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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투명한 계약심사제, 10억원 예산절감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1.08.23 10:49
  • 수정 : 2012.09.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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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각종 공사 및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해 올해 1월부터 계약심사제를 실시한 결과, 상반기동안 10억 1,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광명시는 각종 사업에 대해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원가산정의 적정성 심사 등을 담당할 계약심사팀을 올해 1월 신설했다.

계약심사팀은 3천만원 이상 공사와 2천만원 이상 용역, 1천만원 이상 물품구매 등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총 174건(사업비 134억원)의 사업에 대해 계약심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도덕·구름산 산림 연결통로 설치공사와 시청 본관 창호교체공사 등 86건의 공사부문에서 6억원, 실내체육관 잔디광장 유지보수 등 49건의 용역부문에서 3억4400만원, 39건의 물품구매부문에서 7100만원을 각각 절감하게 됐다.

광명시는 이렇게 절감된 예산에 대해서는 향후 교육 및 복지부문과 서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재투자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한 푼의 예산이라도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설계 및 투명한 원가심사로 계약심사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범안로 설치완공 사진

             광명시는 계약심사제를 통해 공사 예산 등 예산을 크게 절감했다. 사진은 범안로 아치형 육교.

광명시 감사실 02-2680-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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