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안명숙)는 9일 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안4동 주민센터 및 노인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희망브릿지’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브릿지 사업이란 복지그늘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과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지원하고자 공공과 민간의 다각적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올해 5개의 동 특성화 사업과 10개의 일반 복지사업을 계획해 앞으로 사업 수행시마다 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자문과 지원을 의뢰할 계획이다.
안명숙 위원장은 “오늘 맺은 희망브릿지 협약이 앞으로 특성화 사업을 발굴·운영함에 있어 민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조 체계의 초석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는 협약식 이후 진행된 정기회의에서 4,5월 복지사업을 결산하고 6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복지그늘 대상자 2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안4동 주민센터 2680-5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