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한호)는 지난 9일 자매결연 마을인 옥천군 안내면의 ‘옥수수와 감자의 만남축제’에 참여했다.
광명1동은 지난 2008년 11월 안내면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8년째 도농교류를 유지해왔다.
지난 해 메르스로 인해 축제가 진행되지 않아 2년 만에 방문한 축제에서는 다양한 특산물시식은 물론 저렴한 가격에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박한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옥수수와 감자의 만남축제가 매 번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바뀌는 것 같아 올 때마다 기대가 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가 계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준형 광명1동장은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양지역 주민간에 우정을 돈독히 하는 한편,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양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줄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광명1동 2680-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