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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동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

중국 현지 로드쇼와 서울 트래블 마트 등 관광객 유치활동 전개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6.10.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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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본토 여행사들, 내년 여름방학 여행상품에 광명동굴 포함 의사 밝혀

싱가포르 대학의 관광학과 교수와 학생 42명 교육관광 다녀가

지난달 25~28일 중국 광둥성 선전과 충칭직할시에서 열린 중화권 로드쇼 세일즈콜 및 상담회에 참여한 한국대표단(경기관광공사, 광명시, 안산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광명동굴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최근 중국 현지와 서울에서 열린 여행사와 관련 기관 행사에 잇따라 참석해 광명동굴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달 25~28일 중국 광둥성 선전과 충칭직할시에서 열린 중화권 로드쇼 세일즈콜 및 상담회에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참여해 광명동굴에 대한 마케팅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중국 여행사 관계자들은 내년도 여름방학 가족여행 상품 개발에 광명동굴을 포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특히 선전강휘 여행사의 경우, 여행객에게 사전 지급할 광명동굴 입장권 1천 매 이상 구입을 구체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

이들은 또한 광명동굴의 인천국제공항 및 서울 중심가와의 접근성, 저렴한 입장료 등을 높이 평가하고, 동굴 레스토랑과 동굴예술의전당 공연 내용, 주변 연계 관광시설에도 비상한 관심을 보여 향후 프리미엄 관광객의 유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또 시는 서울시와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지난달 19~23일 공동주최한 2016 서울국제트래블 마트에도 참가해 광명동굴을 소개하며 해외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

그 가시적 성과의 하나로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텍 대학 호텔경영학과 교수와 학생 42명이 지난달 30일 도시재생 및 창조경제 관광 목적으로 광명동굴을 방문했다.

이들 교수와 학생들은 광명동굴은 물론 광명시자원회수시설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차례로 돌아보며 폐광으로 버려진 광산이 광명시의 주요 자산으로 거듭난 과정, 생활 쓰레기가 친환경적으로 처리돼 생활 열로 재활용되는 과정, 폐자원을 재활용해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만든 과정과 전시품 등을 관람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들을 인솔하고 온 맬빈 청 교수는 “풍요 속에 자라서 많은 것을 당연히 여기는 요즘 학생들이 광명동굴 방문을 계기로 자원의 재활용, 재탄생의 선순환을 배우게 돼 매우 뜻깊은 견학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동굴에 지난해 4월 유료화 이후 총 4만7천3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갔다.

한편 광명시는 국내 단체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써 지난달 28일 대구지역 여행사 가이드 40명을 대상으로 광명동굴 팸투어를 실시했다.

가이드들은 코끼리차 탑승, 체험놀이터, 동굴레스토랑, 황금패 등을 두루 체험해본 뒤 광명동굴이 그동안 방문했던 관광지 중 최고의 관광지라며 특색 있는 다양한 관람시설이 흥미로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 테마개발과  2680-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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