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광명시, 전국최초로 광명동굴에‘한국와인팀’신설

市, 한국와인산업 발전 주도, 한국와인연구소로 설립예정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6.11.04 10: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광명동굴 지역상권 연계, 새우젓 숙성 및 판매, 전국 특산물 판매 사업 등 병행 추진

10월18일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서 열린 전국 와이너리 대표들과 간담회 모습. 11월 1일 전국 최초로 광명동굴에 한국와인팀이 신설됐다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에 한국와인 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한국와인팀’을 11월 1일 신설했다.

‘한국와인팀’은 광명동굴의 관광과 마케팅, 시설개발을 전담하는 광명시 테마개발과에 정규 조직으로 설치돼 전국 와인 생산자들과 한국와인산업 발전을 위한 품질과 마케팅 향상 등을 주도하게 된다.

양기대 시장은 “광명동굴이 한국와인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넘어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한국와인팀이 와인 생산자와 소비자 중심으로 한국 와인의 생산과 가공, 판매, 홍보 등 모든 분야에서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범한 광명동굴 ‘한국와인팀’은 와인 생산지역에도 없는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에 설치된 것으로, 와인 관련 업무 외에도 광명동굴과 지역상권 연계 사업, 광명동굴 새우젓 숙성 및 판매사업, 전국의 특산물 판매 사업 등 광명동굴 및 전국의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업무도 병행 추진하게 된다.

앞서 광명시는 10월 18일 광명동굴에서 전국 와이너리(와인 양조장)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와이너리(와인 양조장) 대표들은 광명동굴이 한국와인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온 점과 홍보와 판로 확대에 기여한 점에 크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광명동굴에 새로운 시음부스 설치, 판매 공간 확보, 판매 방식 개선 등을 요청하고 한국와인 발전의 허브가 돼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양기대 광명시장과 대표들은 한국와인의 생산과 판로 확대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문 채택에 동의했고, 광명시는 이를 10월23일 정부에 전달했다.

광명시는 생산자 대표들의 의견을 수용해 광명동굴에 ‘한국와인팀’과 ‘한국와인연구소’를 만들어 농촌진흥청등 유관기관과 한국와인생산자협회의 협조를 받아 한국와인의 품질과 마케팅 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시 테마개발과  2680-0732)

 

 

이용자는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출처 또는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합니다. 상업적 이용이 금지된 공공저작물이므로 영리행위와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련된 행위를 위하여 이용될 수 없습니다. 공공저작물의 변경이 금지 됩니다. 또한 내용상의 변경 뿐만 아니라 형식의 변경과 원저작물을 번역,편곡,각색,영상제작 등을 위해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하는 것도 금지 대상 행위에 포함됩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