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1동(동장 한상준)이 지난 14일 전라북도 김제시 교월동(동장 김태한)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교류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교월동 신청사 개청식을 기념해 김제시 교월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한상준 하안1동장, 오승택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등 10여 명과 김제시 교월동의 김태한 동장, 조종옥 주민자치위원장과 각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이 함께해 자매결연을 축하해 줬다.
한상준 하안1동장은 “김제시 교월동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광명시와 하안1동, 김제시 교월동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화합과 친목도모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안1동 2680-5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