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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사업, 『도깨비 프로젝트』 삼겹살 파티

‘도’대체 알 수 없는 내 마음‘깨’닫는‘비’법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7.07.10 15:10
  • 수정 : 2017.07.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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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에서 특성화 사업 도깨비 프로젝트를 통해 수확한 채소로 삼겹살 파티를 하고 있다.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우리은행 광명지점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특성화 사업 도깨비 프로젝트(‘도’대체 알 수 없는 내 마음 ‘깨’닫는 ‘비’법)를 5월 29일 1회기를 시작으로 지난 7월 3일까지 10회기중 6회기가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일환에 하나인 텃밭가꾸기를 통해 제법 자란 채소들을 수확하여 7월 7일 점심시간에 삼겹살 파티를 개최하였다.

김○○(가명, 70세) 어르신은 “매주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고 있다. 처음에 심었던 상추, 고추, 가지, 토마토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수확하는 기쁨도 기쁨이지만 수확한 채소로 이렇게 삼겹살 파티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환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분들께서 본인들이 기르고 수확한 채소로 삼겹살 파티하여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함께 가꾼 텃밭이 매우 보람된다. 마지막까지 잘 가꾸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기 철산2동장은 “ 마음을 치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도깨비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복지동 방문시 고기를 드시고 싶다는 도깨비 대상자 어르신께 이렇게 삼겹살 파티를 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깨비 프로젝트는 알콜 의존, 정신건강 등의 사유로 하루 종일 무료한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외로움을 호소하는 중·장년 10명에게 텃밭 가꾸기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대인관계 기술과 자존감을 높여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으며 주1회 10회기에 걸쳐 진행되어 진다.

철산2동 누리복지팀에서는 신속한 사례개입과 자원연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체계를 토대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02-2680-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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