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바비인형전’ 관람객 6만 4천 명, 외국인 관광객 2만 5천 명
-시 세외수입 54억 원, 일자리 500여 개 창출
광명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광객이 2015년 4월 유료화 개장 이후 318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대비가 내린 중에도 광복절 연휴 4일간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은 5만 9800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광객은 15일 현재 84만 2700명을 넘어섰다.
또 올해 광명동굴을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도 2만 5천여 명에 달한다. 지난 7월 1일부터 라스코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은 지금까지 6만 4천 명이 관람하며, 관광객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올 들어 현재까지 광명동굴을 통해 세외수입 54억 원을 올렸으며, 일자리 500여개를 창출했다.
지난해에는 유료 관광객 142만 명이 광명동굴을 다녀갔으며, 이를 통해 광명시가 벌어들인 세외수입이 84억 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 기간 동안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어, 15일 기준으로 올해 유료 관광객 84만 명을 넘어섰다”며, “다음 시즌을 위한 콘텐츠를 더욱 보강해 이 추세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관광과 관광정책팀 02-2680-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