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8월30일 광명학습지원센터에서 ‘2017년 찾아가는 동 복지기능 강화’ 맞춤형 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동장 교육은 2015년 9월부터 추진한 찾아가는 동 복지기능 강화사업인 ‘맞춤형 복지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인사이동 등으로 새롭게 임용된 동장을 비롯해 18개 동 주민센터 동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이들의 정책 이해를 돕고 직무 역량을 강화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교육은 김주학 복지정책과장의 광명시 복지정책 운영 방향에 대한 강의로 시작해 철산2동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의 6단계 인적안전망 강화 운영 현장 우수사례 소개, 조현순 경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찾아가는 동 복지기능 강화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사회복지현장에서 실제 이루어지는 복지사례중심으로 교육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이 증가하여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동장의 역할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02-2680-6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