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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중앙대의료원·광명시 의료기관 상생 협약

중앙대학교의료원․광명성애병원․광명시의사회․광명시치과의사회, 의료 서비스 향상 위해 협력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7.11.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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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진료 편의와 의료 발전 위한 협력체계 확립

11월14일 광명시와 중앙대학교의료원,광명성애병원,광명시의사회,광명시치과의사회가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세권에 들어서는 중앙대학교병원과 광명지역 병원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4일 중앙대학교의료원․광명성애병원․광명시의사회․광명시치과의사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23일 중앙대학교의료원의 광명시 건립이 확정된 후 광명시내 중소 의료기관들이 나타낸 경영 악화, 진료기관 간 과열 경쟁에 따른 의료의 질 저하 등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 상생 협력을 통해 광명시민에 대한 의료 서비스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명시장과 김성덕 중앙대학교의료원장, 백성준 광명성애병원장, 이창석 광명시의사회장, 박준철 광명시치과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광명시 의료계의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의 진료 편의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광명시장은 협약식에서 “2021년 2월 개원 예정인 중앙대학교 종합병원(700병상 규모)과 기존의 광명시 의료기관이 협력해 보다 좋은 의료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중앙대학교의료원과 광명성애병원․광명시의사회․광명시치과의사회는 광명시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동 연구, 교육 및 진료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광명시내 의료 취약지역, 저소득층,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광명시는 이 의료기관들이 협력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의료복합 클러스터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는 것은 물론이고 오늘 협약으로 광명시 의료기관들과 협력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백성준 광명성애병원장은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건강지킴이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중앙대병원을 비롯해 광명시의 의료기관과 함께 시민의 진료 편의가 증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생활과 의약무팀 02-2680-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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