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공교육 혁신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추진중인 광명혁신교육지구사업의 7개 분야 16개 사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한 학교현장 방문 평가’를 9월 26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현장 방문 평가에선 지역교육청, 시청, 교사대표, 학부모 대표 4명으로 구성된 평가?컨설팅단을 구성해 9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45개 초 ?중 ?고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담을 계획이다.
광명시는 이를 통해 금년 광명혁신교육지구사업의 각 세부사업이 원활하게 잘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예산 사용의 적절성과 함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관해 교사와 학부모 대표와 함께 모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평가에는 그동안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평가는 물론,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기 위한 컨설팅이 함께 이뤄지게 된다. 이를 통해 내년도 혁신교육지구사업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추진 중인 각 세부사업의 축소 또는 확대 방안을 고려하게 된다.
특히 평가 결과 우수사례는 적극 발굴해 모범사례로서 타 학교에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교육 우수교사 45명도 선발해 연말 표창과 간담회를 통해 이들을 적극 격려하여 광명의 혁신교육의 기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