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100여 명의 외국 공무원들 벤치마킹 위해 다녀가 버려진 폐광산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글로벌 관광지로 개발한 광명동굴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1월 30일, 몽골 공무원 18명이 광명동굴을 방문했다.이들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의 일환인 ‘몽골 광해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으로, 폐광의 우수활용 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날 몽골 공무원들은 광명동굴의 곳곳을 둘러보며 시설물 하나하나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이어 자원회수시설과 업사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청년 취업희망자에게 공공기관 근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취업 훈련 프로그램도 병행하는 ‘제10기 광명청년잡스타트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65명을 12월 16일까지 모집한다.광명청년잡스타트 프로젝트는 청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시청 각 부서 및 사업소, 유관기관 등에서 근무하면서 맞춤형 1:1 취업 컨설팅과 취업교육 및 취업알선 등을 실시하는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참여자격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19세 이상 만 35세 이하인 청년 취업희망자로 학력과 성별 제한이 없다.
2017년 광명시 저출산 극복 원년해...생애주기별 맞춤형 출산정책 펼치기로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1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지자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해 상금 1억 원을 받았다.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아이와 맘(Mom) 편한 도시 만들기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민간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57명으로 구성된 아이와 맘 편한 도시만들기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한 것이 전문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자체 ‘뉴-베이비 붐
한내근린공원 굴다리를 낙서 가득했던 공간에서 동화 속 한 장면으로 재탄생시키다광명시 한내근린공원 굴다리에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고형복)의 청소년봉사단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희망벽화가 탄생했다.청소년봉사단 ‘심봉사’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두 심봉사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작부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이번 벽화작업으로 기존에 낙서가 가득했던 굴다리가 주변 자연들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재탄생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벽화에 참여했던 김
12월 5일 1시에 청년창업지원센터...사전신청자에 한해 투자 유치서 작성법 상담도 진행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오는 12월5일 오후 1시부터 청년창업지원센터(소하동 일자리창조허브센터 2층)에서 창업 기업의 초기 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 유치 방법 교육을 한다.이번 교육은 투자 유치 심사 기준 및 스타트업 투자 유치 사례 등을 살펴보며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 유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기업 가치평가 기준과 투자 유치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고, 투자유치서의 작성사례를 들어 투자 심사 기준을 알려준다. 또 투자유치 성공사례
주민 스스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광명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활동사례 발표회가 25일 열렸다.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펼친 마을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표회에는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와 일반주민, 마을활동가, 시 마을공동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사례발표 시간에는 △원광명마을 자연쉼터 조성 △광명FM온동네(팟캐스트) △ 철산4동 주민 관계 프로젝트 △생명사랑 마을만들기 춤추는 무지개 등 9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있는 업사이클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업사이클 기업의 미래 – 업사이클, 취미에서 산업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1부 ‘업사이클 기업, 소재로 꽃피우다’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정영도 연구원이 폐기물 자원 정책과 에코디자인 사례라는 주제로 업사이클 산업의 소재로 사용되는 폐기물 자원정책의 변화와 업사이클 제품 사례를 설명했다.이어 터치포굿 박인희 연구소장은 업사이클 소재중개소 운영과 소재라이브러리 사례를 들며
인사(人事)철마다 직원상호 간 축하선물을 주고받던 낡은 관행이 광명시에서 사라진다.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탁금지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승진과 전보 등 인사발령 시 직원 상호간에 주고받던 화분, 떡 등 ‘축하 선물 안주고 안받기’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뿐만 아니라 작은 선물이라도 부정부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명절, 생일 등 기념일에도 선물을 주고받지 않기로 했다.시는 이미 지난 7월부터 보조금을 지원하는 유관단체 등에 공무원의 승진 및 부서이동, 명절, 기념일에 축하 화환과 선물 제공을 금지하는
인권영화 상영 및 감독, 시민과의 대화의 장 마련...다양한 방식의 인권인문학 교육 시도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시민인권센터를 개소하며 인권도시로 자리매김한 광명시가 11일과 18, 25일 총3회에 걸쳐 광명시민인권학당을 운영했다.광명시 소하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광명시민인권학당은 전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이자 현재 청강문화산업대에서 강의하고 있는 강은아 교수가 전체 진행을 맡았다. 시민‧인권‧영화가 어우러진 시민인권학당은 2012년 시작돼 올해로 5회를 맞았다.첫 날인 11일에는
철산상업지구 불법 시설 퇴치를 위한 해결방안 모색 광명시가 주민과 함께 도로 위에 넘쳐나는 불법광고물 퇴치를 위해 밤낮없이 뛰고 있다.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3일 철산상업지구에서 인근에 있는 철산주공 12, 13단지, 푸르지오 하늘채 아파트 입주자 주민대표와 외식협회, 학원연합회, 유흥협회, 경찰서, 세무서 관계자 등 27여 명이 참여한 불법광고물 퇴치 현장회의를 실시했다. 지난 10월에 이어 열린 이번 현장회의는 그간의 성과와 시의 실정에 맞는 단속 방안 및 다각적인 조치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재개발 ․ 재건축사업과정에서 원주민과 세입자 지원을 위해 해당지역 주민센터에 ‘현장 이주상담 센터’를 개설 ․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광명7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광명16R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원주민과 세입자를 돕기 위해 12월말부터 광명7동 주민센터에 우선적으로 ‘현장 이주상담 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이에 광명시에서는 현재 뉴타운 11개 구역과 재건축 4개 단지에서 재개발 ․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내년 1월부터 광명7동에 위치한 광명16R구역의 관리처분계획인가에 따
인터넷소통대상 4회 연속 수상, 블로그어워드 5회 수상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등 4가지 상을 휩쓸어 온라인과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를 통한 시민 소통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광명시는 지난 23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에서 ‘소셜브랜드 대상’과 ‘소셜이노베이션 대상’ 등 3개 대상을 수상했다.또 지난 20일 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에서는 공식블로그를 시민참여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