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만날 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한국지역복지봉사회를 통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닿아 도와줄 수 있어서 마음이 기쁘다.”라고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박세용 씨의 수상소감을 듣게 되었다.박세용씨는 ㈜안흥정화 대표이자 한국지역복지봉사회 이사 및 광명시 생활폐기물협회 회장으로 20년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기부릴레이’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1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지난 1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으뜸광명시민시상식이 진행됐다.코로나 19로 2달여 동
김추향 우리마을 기자단
2021.02.25 17:54
-
지난해 2월, 코로나 19가 발생하여 경제적으로, 활동적으로 위축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어려운 와중에도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운동이 이루어져 소외된 계층의 시민들에게 254회의 큰 힘을 실어주며 뜨거운 성원으로 끝을 맺었다.작년에 광명시민들이 후원한 성금은 총 24억 2천여만원이며, 이중에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금은 7억 8만천원 186건, 성품 2억 5천만원 68건, 총 10억 4백여만원 254건이었다. 광명시는 400여명의 1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김추향 우리마을 기자단
2021.02.22 15:38
-
고고챌린지 캠페인은 환경부에서 시작한 ‘탈플라스틱’ 운동으로 “플라스틱병 사용은 줄이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더하고!”라는 슬로건으로 페트병 분리배출 동참을 독려하는 운동이다.광명시는 지난 12월부터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18일부터 지도 점검에 나섰으며 플라스틱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투명 페트병을 별도 분리 배출하도록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 음식 배달 등 비대면(언택트) 소비가 안착하면서 플라스틱·비닐·종이 등 포장재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환
김추향 우리마을 기자단
2021.02.22 15:38
-
오래전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된 ‘새터마을’“새터마을”은 일제강점기부터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서 형성된 ‘자연마을’이며 ‘새로운 터를 잡았다’하여 ‘새터’ 또는 ‘새터말’, ‘신기촌(新基村)마을’이라고 불렸다.1981년 광명시 개청이후 행정상 경계가 모호한 광명4동, 6동, 7동에 맞물려 흩어져 버렸지만, 새주소 명칭에는 여전히 ‘새터로’, ‘새터안로’로 그 역사가 남아 있다.이런 역사와 함께 새터마을은 2019년 경기도로부터 ‘광명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승인받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주민들에 의해 재탄생하고 있다. 새터마을 주민협의
김추향 우리마을 기자단
2021.02.03 14:49
-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찾아서~
광명시 오리로 366번길 6, 소하동 여성비전센터 건물 1층에 가면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자리하고 있다.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취업지원기관으로 직업 상담에서 직업교육,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먼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이 있다.새로일하기(새일) 기본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새일 심화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를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노하늘
2021.01.28 16:50
-
광명시는 1월부터 광명시 시정소식지를 3개국 외국어로 번역해 발행을 시작했다.경기도 내에서 정기 간행물인 시정소식지를 외국어 번역본으로 발행한 것은 광명시가 최초다. 광명시에는 외국인 주민 11,775명 결혼이민자 1,086명 다문화 가족은 6,630(2019년 12월 현재)가정이 이주해 살고 있다.광명시 다문화가족 인구가 가장 많은 중국, 베트남, 일본 국가 언어로 번역된 광명소식지를 우선 제공됨으로 다문화가족이 시민으로서 광명시에서 일어나는 뉴스나 정보의 알 권리를 언어의 장벽 없이 구독 할 수 있게 됐다. 광명소식지는 매월 2
시민필진 김정옥
2021.01.26 10:32
-
철산4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환원사업
한사람의 열 걸음 보다 열사람의 한 걸음이 값지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네가 있다.철산동 고층 아파트 숲 사이로 가파른 언덕길을 타박타박 오르다보면 어느새 시간여행의 한 장면이 눈앞에 펼쳐진다. 어느 때 보다도 힘겨운 한해를 보냈던 고단한 문턱을 넘는 이들의 모습도 보이고 오래된 담장에 우거진 넝쿨의 모습도 보인다.가까운 시일 내에 재개발로 인해 사라질 모습이 아쉬운 동네, 철산4동 이다. 골목길 곳곳 세워진 손 글씨로 제작한 표지판과 소박한 그림에서는 아날로그식 감성이 물씬 풍긴다.이야기 간판 하나하나에 담긴 메시지는 따스하면서도 묵
시민필진 현윤숙
2021.01.25 15:13
-
▶광명시민이 뽑은 광명시 10대 뉴스 ‘주민자치회 출범’ 선정광명시의 5개 분야 26개의 주요 시정 뉴스 중 10개를 선정하는 광명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이에 1위로 선정된 ‘주민자치회 출범,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58.1%),2위 안양·목감천 시민공원 조성(49.3%), 3위코로나19 소상공인 민생안정자금(38.5%) 등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특히 주민자치회 출범(주민총회)과 주민세 환원 마을 사업은 시민과 함께 일군 값진 성과라고 볼 수 있다."주민자치(住民自治)는 주민들 스스로가 자신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역을 다스
김추향 우리마을 기자단
2021.01.18 14:34
-
지난 2020년 7월 7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이 열렸다. 탄소중립이란?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 상쇄되어 순(Net)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국내 지자체의 기후행동 의지를 결집해 상향식 탄소중립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발족했다. 120개 국가, 449개 도시, 995개 기업 등이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세계 지방정부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국내 지자체도 기후행동 강화에 앞장서기 위한 출발점이기도 하다.‘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한 지자체
시민필진 김창일
2021.01.08 15:22
-
2020년 광명시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전시회 개최
광명시는 1999년 3월 9일에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였습니다.이후 2020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전국 첫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며 평생학습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그 중 평생학습 동아리는 친구, 관심이 같은 시민, 배움과 재능을 나누는 시민 학습 동아리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집단 지성의 기본이 되는 작은 학습 공동체의 첫 시작인 평생학습 동아리는일정한 인원의 성인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만나,정해진 주제에 대하여 학습과 토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평생학습원에 소속
노하늘
2021.01.04 19:17
-
광명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2월18일, 큰 호응 속에 진행 되었던 ‘집에서 만나는 세계요리, 집만세‘ 온텍트 요리강좌가 끝을 맺었다.‘집에서 만나는 세계요리, 집만세‘는 광명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있는 요리강의실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강사가 요리 시연을 하면, 참가자는 집에서 화상을 통해 지구촌 곳곳의 요리를 배우고 맛보는 현장감 넘치는 음식문화 체험이며, 주민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광명시에 살고 있는 2,389가구, 6,607명(2018년 통계)의 결혼이
시민필진 김정옥
2020.12.24 11:29
-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음카페'를 아시나요?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상생활의 제약이 커지면서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이를 치유하고자 '광명시 마음카페'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이어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에 지난 12월 9일 개소했습니다.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정신건강증진(불안 및 초조, 무기력감과 우울감, 불면증 등), 아동·청소년(주의력이 결핍되고 산만한 아이, 과잉행동으로 친구들과 다투는 아이, 위축된 아이, 또래관계가 어려운 아이), 정
시민필진 구애란
2020.12.21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