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9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전국 지자체 별 지역 안전 지수 분석 평가에서 교통사고 분야 안전수준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교통사고 분야 안전 1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전국적으로 22곳, 경기도 내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해 성남·안양·오산·군포 등 5곳이다.국민안전처가 공개한 '전국 시·도, 시·군·구 화재·교통사고 분야 안전지수 등급(1∼5등급)'에 따르면 광명시는 교통사고 분야에서 가장 안전한 1등급을 받았고 화재 분야에서는 2등급을 받아 전반적으로 교통과 화재 분야에서 가장 높은 안
“성폭력예방 캠페인도 했고 중학생 과외를 했어요. 뭔가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것 같았어요.”“연탄 나르기 봉사를 했는데 힘들었어요.”“청소하는 환경정화를 했어요.”지난 7월 24일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된 ‘자원봉사기본교육’에 참석한 학생들 중에 자원봉사를 해본 청소년들의 경험담이다.최영자 청소년 교육 강사의 답변이 이어진다.“그 때는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나중에 시간이 가면 그 경험이 자신에게 긍정의 결과를 가져올 거라고 장담합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130여명의 광명시 관내 청소년들이 평생학습원 대강당을 찾았다
광명시는 오는 9월 소하동에 문을 여는 일자리창조허브센터 내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10팀 이내의 예비청년기업가를 선발한다. 광명시는 이들에게 창업공간과 창업 경영 자문 등을 제공해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청년실업 해소를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창업의 메카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만 15~34세 예비창업팀 8월 7일까지 신청 지원 자격은 광명시에 주소를 둔 청년(만 15 ~34세) 예비창업팀으로, 선정되면 협약기간 내에 광명시에서 창업하고 광명시가 제공하는 교육 및 창업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8월 7일까지 신청을 받
취약계층 보호 재난도우미 113명 활동, 무더위 휴식 시간제도 운영광명시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을 설정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 상황관리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상황총괄반과 건강관리지원반 등 7개 반을 조직했으며, 폭염정보를 알릴 수 있는 문자메시지 서비스도 구축했다.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 145개소를 선정하고 관리 책임자를 지정했다. 광명시 내 경로당 116개소와 동주민센터 18개
정부, 지자체, 민간단체 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교류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2015 민·관 합동 도시농업 워크숍이 28일 광명시에서 열렸다.워크숍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 도시농업시민협의회 상임대표, 경기도농업기술원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도시농업포럼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워크숍은 29일까지 계속되며 도시농업 비전평가, 상생협약 평가 및 정책공유, 도시농업 활성화 사례별 발표 및 주제토의 시간으로 구성된다.특히 워크숍 이틀 차인 29일에는 신촌시민주말농장 투어
광명시는 28일 청소년 보호 및 선도에 앞장서는 지도위원 및 유관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바지(청소년바로지킴이)’ 청소년 지도위원 연찬회를 열었다.이날 연찬회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선도에 앞장서는 관내 18개 동의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4개의 유해환경감시단, 학부모 폴리스 및 청소년 유해환경개선에 관심 있는 일반학부모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청소년의 폭력 등에 대한 문제를 다룬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심리극과 함께 청소년지도 마인드 함양교육 등이 이어졌으며 청소년과의 대화법 교육
“시민필진으로 활동하면서 사진 촬영에 조금씩 욕심이 생겼었거든요. 그래서 사진 촬영하는 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때마침 제게 딱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해서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지난 7월 21일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오션빌에서 실시된 ‘2015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교육’에 참석한 정일화 씨(철산3동)의 말이다. 올해부터 광명시 시민필진으로 활동 중인 정일화 씨는 “지금까지는 인물 취재하고 사진을 별다른 생각 없이 증명사진처럼 찍었어요. 텍스트보다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게 사진인데, 지금까지 제가 찍은 사진에는 스토리가 전혀
양기대 광명시장과 김생기 정읍시장이 27일 창조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해 정읍시 농식품가공협회와 내장산 복분자 영농조합 법인 등 정읍시의 영농업체들도 참여해 농가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을 모았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시의 지역특산품으로 만든 와인을 광명 와인동굴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양기대 광명시장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창조적 공간 광명동굴 테마파크에서 정읍시의 지역
수도권 유일의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이 유료개장 후 100여일만인 지난 26일 관광객 30만 명을 돌파했다.이 날 30만 명 방문 기념행사에서는 30만 번째 해당 입장객에게 축하인사와 기념촬영이 있었으며 황금패 소원적기 등 체험행사의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피에로 코믹 저글링쇼와 아프리칸 케이브맨의 깜짝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광명동굴 30만 명 째로 방문한 행운의 주인공 임정재(안산시 신길동)씨는 “장모님댁에 들렀다 가는 길에 소문을 듣고 가족과 함께 산책삼아 방문한 광명동굴이 이렇게 멋질 줄 상상도 못했다” 며
(사)한국백합생산자 경기도연합회(회장 이상근)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지부장 한재봉)는 24일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앞에서 사랑의 백합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광명시에서 생산된 백합의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는 3천 송이의 백합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었다.행사에 참석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백합 나누기캠페인이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직접 시민들에게 백합을 나눠주며 현장을 찾은 광명시 화훼농가들을 격려했다.(사)한국백합생산자 경기도연합회 이상근 회장은 “현재 백합 생산
"이렇게 빨리 어머니를 만나게 되다니 너무나 기뻐서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르고 잠을 안자도 피곤한 줄 모르겠어요. 정말 꿈만 같아요."라며 셀파 덴첸 돌카(Sherpa Delhen Dolker. 하안동)씨는 지난 10일 광명시에서 펼치고 있는 다문화가족 친정방문사업에 선정되어 고국에 가게된 것이 아직도 꿈만 같다. 한국을 좋아하는 어머니의 권유로 한국남자를 만나 결혼하고 광명에 정착한지 3년, 워낙 어려서부터 네팔에서 인도로 유학하여 지낸 세월이 있어 낯선 환경 적응은 남다르게 빠른 편이지만 인도와 한국 문화와 습관은 비교대상이
광명시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재해위험요소 해소를 위해 주요 시가지 및 도로변에 방치된 불법 간판들에 대해 무료로 철거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일부 업소들이 철거 비용의 문제로 업소를 폐업하거나 이전하면서 간판을 방치해 강풍에 의한 추락 등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어 이번에 불법간판을 연중 무료로 철거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로 했다. 간판철거를 원하는 건물주나 업소는 시 지도민원과(02-2680-2569)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은 후 철거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시에서는 무료서비스를 통해 시에서 철거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