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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온사동 김근식 씨
도심을 조금 벗어나 노온사동을 가면 농촌의 정겨운 정취가 묻어나온다.농촌가옥 마당에는 수확한 햇녹두가 까만 꼬투리 째 널려있다.이곳에는 두 아들을 테니스선수로 훌륭하게 키운 김근식(60·노온사동) 씨가 살고 있다.작년까지 광명소방서 소방대원으로 근무하고 정년퇴직 한 후 농부로 새 삶을 살고 있는 김 씨는 4대째 노온사동에서 살고 있는 토박이 광명사람이다.김 씨의 집안 거실벽면에 가득채운 상장과 메달, 트로피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았다.큰 아들인 테니스 국가대표 김영준(32) 선수, 둘째 아들 영재(29) 선수가 받은 각종 시합에서 받
광명시
2011.10.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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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뉴타운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제기된 문제점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재검토하여 대안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광명동ㆍ철산동 구도심 일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해 뉴타운사업이 필요하다는 공감 하에 부동산 경기침체와 사업여건 변화로 인한 반대여론 확산 등 주민갈등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도시행정의 일관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광명시는 뉴타운사업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해 왔으나, 일부 사업부진구역에 대하여 주민의사를
광명시
2011.10.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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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은 9월 5일 광명새마을시장과 광명시장에서 지역상인들과 소비자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직접 물건을 구입하며 추석 명절을 앞둔 민생 경제의 물가동향을 살폈다. 이날 행사에는 양 시장을 비롯하여 이준희 시의회의장, 권태진 시의원, 서정식 시의원 및 물가모니터요원 12명이 참석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상가를 직접 방문해 추석을 앞둔 제수용품, 기본 생필품의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상인들로부터 현장에서 체감하는 지역경제의 형편을 살폈다. 또한 시장에 들른 시민들에게 지역경제의 기반인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기대
광명시
2011.09.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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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대형마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시 공무원과 관련 임직원들은 광명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음식을 먹거나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특히,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전통시장 체험기회를 확대해 재래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가는날을 통해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광명시 생활경제과 02-2680-2268
광명시
2011.08.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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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대형마트 확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전통 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 이에 따라 8월 6일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장보는 날로 지정해, 광명시 공무원들과 관련기관 임직원들로 하여금 광명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도록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여 가족 단위와 젊은층의 전통시장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서 재래시장의 활력을 회복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운영을 통
광명시
2011.08.18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