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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과 3일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 주변에서 시민들에게 얼음생수를 나누어 줬다. 이번 얼음생수 나눔 행사는 폭염에 지쳐있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광명시 자율방재단에서는 무더위쉼터 점검 및 수박 나눔행사, 취약지역 방역활동, 어린이물놀이장 안전수칙 홍보 등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필회 광명시 자율방재단장은 “시민들이 얼음생수를 마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었으면 좋겠다”며
광명시
2018.08.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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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상황관리 T/F팀 구성, 폭염대응 종합대책 마련
홀몸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 집중
광명시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박승원 시장 주재로 ‘2018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폭염피해 경감 및 대비체계 확립을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T/F팀 구성은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총괄, 건강관리 지원, 농·축산물보호, 전력수급, 홍보, 구조구급반 등 7개 반으로 운영한다. 시는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T/F팀 상황관리를 유지하고 시민행동요령 등 현
광명시
2018.07.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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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 카페, 시원한 무더위쉼터가 있는 하안1동 안현경로당 카네이션하우스
“여기 오면 시원하지. 아무 때나 와서 일해도 돼. 요즘 자식들도 모두 지들 살기 바빠서 자주 못 오잖아요. 오지 못하는 자식들 기다릴 필요가 없어. 우리 끼리 모여 이렇게 일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돈도 벌고 여기가 천국이라 생각해요.” 안현경로당 카네이션하우스 안에 있는 어르신들 작업장이다.입추가 지났지만 폭염이 계속되는 지난 19일, 하안1동에 있는 안현경로당 카네이션 하우스를 찾았다. 밖은 더워 행인들도 뜸한데 카네이션 하우스 안에서는 어르신들의 작업과 잔잔한 웃음은 끊이질 않았다. 카페와 무더위 쉼터, 어르신들의 작업
시민필진 정현순
2016.08.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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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앞에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설치, 주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처 제공
광명시 하안4동 주민센터(동장 조봉자)는 전국적인 폭염 특보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무더위 그늘 천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그늘 천막 설치 장소는 하안4동 주민센터 앞(하안 9단지 광장 앞) 사거리로서 나무 그늘 등이 전혀 없어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없는 곳으로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한 그늘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였다.무더위 그늘 천막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이전까지는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뜨거운 햇볕을 그대로 받아 신호를 기다리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무더위 그늘 천막 아래에 있
광명시
2016.08.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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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교육 및 캠페인 실시해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6월 28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폭염대비! 예방과 실천이 중요합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에는 노인복지관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외에도 복지관을 이용하는 일반 어르신 및 주민에게 폭염대비 안전수칙이 인쇄된 부채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참여 호응도를 높였다.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펼친 데 이어, 권역별 무더위쉼터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혀 일반
광명시
2016.07.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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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복지관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폭염 대책에 나섰다.관내 동주민센터 및 경로당 등 52개소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폭염취약계층이 이용하도록 했다.이와 관련 양기대 광명시장은 6일 하안동과 광명동의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지원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했다.양기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더운 여름에 좁은 집에만 있지 마시고 가까운 복지관과 경로당을 찾아 더위를 피하시라”며 “무리한 야외활동을 피하고 무료경로식당 까지
광명시
2012.08.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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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광명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폭염이 지속되고 앞으로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폭염주의 시민 홍보에 나섰다.또한 관내 동주민센터 및 경로당 등 52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폭염취약계층이 이용하도록 했다. 무더위쉼터 지정현황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폭염에 따른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 창이 넓은 모자 착용하며,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폭염경보 발령 시 12시 ~ 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금지하고 거동불편
광명시
2012.08.03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