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겨울철 폭설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8일 하안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설대비 사전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광명시 제설작업을 총괄하는 광역도로과와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각동 주민센터와 자율방재단원 등 60여명이 참여했고, 제설차량 7대, 동력살포기 1대가 시범운행 됐다.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차량의 통행이 많은 주요간선도로에 제설차량 시운전으로 모래살포 시범훈련을 전개했고,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보도에는 자율방재단원들이 휴대용 동력기 시운전으로 신속한 제설 시범훈련을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이 오면 무엇보
한국와인이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최초로 공식 소개되고 프랑스인들이 시음하는 행사가 열렸다. 또 40년간 버려진 폐광에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변모한 광명동굴에 대한 홍보설명회도 파리에서 개최됐다.광명시는 7일(한국 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8구 시청에서 열린 ‘국제식문화사진전’ 개막식 참석해 광명동굴 뿐 아니라 한국와인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프랑스인들은 광명동굴 개발성공과 한국와인의 품질에 놀라움을 표시했다.잔느 도떼세흐 파리8구 시장, 카트린느 듀마 프랑스 상원의원, 장 뱅상 플라세 전 국가개혁장관 등이 참석
광명시는 7일 광명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민체육관 앞 광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 기아차 소하리공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만kg(6700만원 상당)의 김치를 광명시내 18개 동 주민센터와 20개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춘표 광명부시장, 김익찬 광명시의장, 장기봉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안전총무실장, 서범석 노동조합수석부지회장, 진용숙 어린이재단경기지역 본부장,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광명시가 민원이 제기됐던 도로부지를 밭으로 바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이곳에서 경작한 배추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하는 등 창의적인 행정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광명시 가학동 847-48번지에 위치한 도로부지에 도로가 나는 동안 대형차량 불법 주차와 쓰레기 적치 등으로 주민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광명시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김광익)와 일부 부지를 밭으로 바꿔 이곳에 배추를 재배해왔다.이렇게 경작된 배추 2천포기는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돼 민원해결과 불우이웃 돕기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뒀
브라질, 칠레, 미얀마 등 주한대사를 비롯한 12개국 고위급 주한외교관들이 7일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을 방문했다.광해관리공단 초청으로 광명동굴을 방문한 주한외교관은 뚜라 뗏 우 마웅 미얀마 대사, 페르난도 다누스 칠레 대사, 사티쉬 시반 인도 부대사와 베디 쿠르니아 부아나 인도네시아 경제공사 등 모두 12명이다.이들은 광명동굴과 자원회수시설을 차례로 둘러보고, 폐광을 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킨 개발 과정과 동굴의 안전관리 문제, 생활쓰레기의 소각과 대기오염 방지 시스템 등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특히 광명동굴, 업사이
‘기독교의 나눔과 섬김의 실천’이라는 사회복지선교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를 구현하는 소하2동 복지회관(사랑나눔복지 공동체 이한진 대표)이 지난 6일 개관 3주년을 맞아 복지회관 지하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개관 3주년 기념식은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는 기념예배, 노인복지유공자표창, 기념사와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개관 3주년 기념식에는 사단법인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사 및 지역주민, 자원 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등에서 약 50명이 참여해 소하2동 복지회관의 개관 3주년을 함께 축하했다.이춘표 광명부시장은
광명도서관은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위해 중·고교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4기 청소년 자원봉사 도서관학교’ 활동 참가자를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활동기간은 12월 2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이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각각 4시간씩 운영한다.1일 자원봉사활동 인원은 오전 8명, 오후 8명 등 총 16명이다.신청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gm1365.or.kr)를 통해 본인이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날짜를 지정하면 된다.개강식은 12월 2일 오전 10시 광명도서관 강당에
치유 다큐멘터리, 배리어프리버전 인권영화상영 후 공감토크 광명시는 인권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과 강의, 감독과의 대화 등 공감토크 시간을 갖는 ‘제6회 광명시민인권학당’을 개최한다.광명시민인권학당은 인권과 인문학을 결합한 인권문화형 교육으로 2012년 광명시민인권센터가 개소한 이후 매년 진행됐다.이번 광명시민인권학당은 이달 17일부터 12월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반부터 9시까지 철산도서관 6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첫 시간인 11월17일에는 세월호 희생학생의 친구들과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4일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하는 동화읽기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동화읽기 콘서트는 시민이 참여해 직접 보고 듣고 읽는 오감만족의 책 읽기 행사로,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 광명시 4개 도서관에서 릴레이로 실시하고 있다.올해 하안도서관에서는 ‘가을’을 주제로 동화책을 선정해 그림과 음악과 내레이션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감성을 충족시키는 시간을 제공했다.직접 동화를 읽어주는 참여자로는 시민 가족 3팀과 개그맨 정철규 씨가 참가해 동화읽기 콘서트의 주인공으로서 동화구연 실력을 발휘했다.
광명시는 지난 2일 소하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광명시,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등 13개 유관기관 및 자율방재단 등 5개 단체 320여명이 참가했다.소하동 노인종합복지관 대형화재와 바람으로 인한 불씨가 한내 근린공원으로 번져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한 현장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수습 및 복구 활동에 이르기까지 유관기관 단체의 협조체제를 점검하고 위기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여성을 위한 진로‧직업설계 집단상담 과정과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설계를 돕기 위한 장년나침반 생애설계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진로·직업설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미취업 여성이 대상이며,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1일 4시간 총 20시간으로 진행된다.교육은 ▲자기 이해(강점 탐색, 성격유형검사 실시) ▲타인 이해(의사소통유형 점검 및 스킬 습득) ▲직업 이해(직업 가치관 및 직업 흥미 점검, 직업 탐색) ▲구직기술 획득(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면접 실습) ▲목표 수립(비전 탐색
민원행정 및 시민 만족도 향상 기대 광명시는 고충민원을 포함한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경기도 광주 화담숲에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힐링캠프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와 자존감을 높이고 친절교육을 병행해 민원서비스의 질 향상과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6, 27일 양일간 진행됐다.이날 참가한 공무원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민원담당 공무원 간 유대감을 공유함으로써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을 가졌으며, 스트레스 관리법, 창조변화 시대의 공직자 마인드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