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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서관은 2024년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지난 2월 26일부터 개시하였다.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은 공공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지 않은 도서를 근처 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읽고자 하는 책을 신청하고 대출하기 원하는 서점을 선택하면 SMS로 연락을 준다. 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서점에 방문해 책을 대출하면 된다.시민은 보고 싶은 책을 부담 없이 비교적 빠르고 편리하게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다. 서점이 반납 받은 도서는 광명시의
안지은 우리마을 기자단
03.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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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우리 모두, 함께
광명시는 지난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광명시민회관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3·1운동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일본의 한반도 강점에 저항권을 행사하기 위해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수개월에 걸쳐 한반도와 세계 각지 한인 밀집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이다.일본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민중이 자발적으로 주체가 된 비폭력 시위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19년 국사편찬위원회 3.1운동 자료에 따르면 광명에서는 1919년 3
안지은 우리마을 기자단
03.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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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14일 광명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이광명농협 가리대 지점에 개장했다.광명농협 가리대지점 하나로마트 1층에 100㎡ 규모로 조성된 광명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광명시와 근거리 지역 40여 농가에서 기른 싱싱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10여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우리 가족이 즐겨 먹는 상추부터 겨울철 반찬거리 건애호박, 무말랭이, 버섯, 된장, 고추 등 식탁에 올리고 싶은 다양한 농산물들이 눈에 띄었다. 각 상품 앞에는 생산자 사진, 이름, 연락처가 적혀 있어 정성과 함께 신뢰가 전해진다. 제품 하나하나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
안지은 우리마을 기자단
02.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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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거듭될수록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다.환경파괴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인간의 생활을 위협할 정도다.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인 도시는 자연과 접촉이 적어 사람의 마음까지 메마르게 한다.기후, 환경 문제 극복 방법으로 녹지 공간이 부각되고 있다.광명시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시청 정문 건너편부터 현충공원까지 가로수 나무 사이에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띠녹지를 만들었다.너비 1.25m, 길이 430m 구간이며 면적은 540㎡의 규모다. 작고 사랑스러운 수국, 백합, 꽃잔디, 억새, 큰꿩의 비름만추, 휴케라, 금계국 같은 화초뿐 아니
안지은 우리마을 기자단
2023.09.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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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웃들을 만나면 "공원에 신발만 두고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이전보다 왜 그렇게 많아졌냐" 며 궁금해한다.최근에 누구나 느낄 만큼 맨발 걷기가 열풍인 이유는 뭘까? 사람들은 건강과 운동에 대해 관심이 많다.이런 흐름에 따라 여러 방송에서 맨발 걷기의 장점을 다루며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신발은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발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지만 발에 자극이 적다. 맨발로 걸으면 발 뒷부분에서 발가락까지 지면에 고르게 닿기 때문에 안정적인 아치 형성에 도움을 준다. 즉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 근육이 발달되어 신진대사가 원활해
안지은 우리마을 기자단
2023.09.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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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일이 잦다. 폭우로 주택과 상가, 도로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기도 한다. 우기를 대비해 빗물받이 점검이 필요한 이유다.도시는 비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 빗물관이 설치되어 있다. 도로 빗물받이는 도로상에 흘러내린 빗물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 도로 침수를 막아주는 중요한 재해 시설물이다. 많은 사람들이 시설물의 중요성을 잊은 채 빗물받이에 담배꽁초나 쓰레기 등을 버린다. 악취 때문에 장판으로 덮어 놓기도 한다. 이러
안지은 우리마을 기자단
2023.08.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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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ESG 실천을 위한 시민 식생활 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를 진행 중이다.'광명, 장하고 발효하다!'는 전통 발효 식품인 수제 식초 만들기와 전통 고추장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과 조리실습을 하는 친환경 식생활 교육이다. 지난 5월 10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사) 한국전통식초 협회장, 전통 발효식초 명인인 한상준 강사를 초빙해 ‘시간이 빚어낸 전통 발효식초’ 특강과 누룩 띄우기를 실습했다. 식초 학교는 광명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5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5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6월 2일에는 광명평생학습원에
안지은 우리마을 기자단
2023.06.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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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동남아의 한 나라로 여행을 간 적이 있다. 리조트 정문만 나가도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어린이들이 여행 기념품을 팔기 위해 어눌한 한국말을 하며 호객행위를 했다. 얼마 전 같은 장소로 여행을 다녀온 지인도 예전과 상황이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관광지가 개발되면 일자리가 생기는 장점은 있지만 거대 외지 자본이 들어와 대부분의 경제적 이익은 호텔 체인이나 항공사 등으로 빠져나간다. 여행을 가서 돈을 쓰지만 현지인들의 생활은 넉넉해 보이지 않는 주된 이유다.이러한 현실을 보며 많은 사람들은 내가 가는 곳의 환경이 지켜지고
안지은 우리마을 기자단
2023.05.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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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을 거치며 실내 공기질,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실내 공기를 오염시키는 물질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곰팡이, 일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라돈 등이 있다. 그중 라돈은 '라돈 사태'라 불리며 2018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유명 침대 업체의 많은 상품에서 높은 수치의 라돈이 검출됐던 사건이다.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등에 있는 우라늄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무색, 무미, 무취의 방사성 기체다.라돈이 위험한 이유는 기체 상태로 체내에 들어와 빠져나가지 못한 일부가 세포에 달라붙거나 폐 속에서
안지은 우리마을 기자단
2023.05.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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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이라면 책장에 꽂혀있는 종이 묶음으로 된 읽을거리를 떠올릴 것이다.광명시 도서관에는 살아있는 사람책도 있다.광명시는 특정한 분야에 종사하며 시간을 쌓아 익힌 삶의 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시민을 발굴해 사람책으로 등록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시민이 직접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사람책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상호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생생한 정보를 나눌 수 있다.리빙 라이브러리(Living Library)라고도 불리는 사람책 도서관은 덴마크 사회운동가 로니
안지은 우리마을 기자단
2023.05.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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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이 요즘 화두다.가뭄, 폭염, 산불, 강력한 태풍 같은 급격한 기후 변화의 원인이 인간임을 과학자들이 밝혀냈기 때문이다.탄소중립은 인간의 활동에 의한 대기중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나지 않도록 최대한 줄이면서 흡수량을 늘려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지구 온난화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인간의 식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이 있는데 바로 음식물 쓰레기다. 음식물 쓰레기는 흔히 생각하는 먹고 남긴 음식 찌꺼기뿐 아니라 식품, 식재료의 생산, 유통, 가공, 조리 과정 단계에서도 이동과 폐기물로 인해 온실가스가 발생된다.음식물
안지은 우리마을 기자단
2023.04.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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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나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조차 버겁고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이동이 비교적 용이한 집 근처에서 생활하고 싶어도 관공서나 병원 갈 일은 생긴다. 광명시는 2023년 1월 16일 광남새마을금고 복지재단과 아이조아 붕붕카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아이조아 붕붕카 서비스는 2022년 4월 처음 시행됐으며 같은 해 12월까지 394가구가 1,777회 운행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한다. 광명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아이조아 붕붕카 사업은 광명시 거주 임산부,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안지은 우리마을 기자단
2023.04.07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