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하안동지점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주최로「제37기 노인대학」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대학 입학생 160명과 주요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노인대학장 인사, 내빈 축사, 학생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입학생들은 노인대학에서 교양, 음악강좌, 건강강좌, 뇌건강힐
광명시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을 비롯한 노인복지관과 어린이집 등에 대해 실내공기 질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2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총 1억 2천만원 사업비를 들여 116개 경로당 및 5개 복지관, 26개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250대를 설치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 280개소에 임차료를 지원하는 등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을 하고 있다. 이는 최근 미세먼지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실내 공기의 질 개선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공기청정
이번 행사는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주최로 노인 일자리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참여어르신들에게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게 하고자 마련되었다.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소득창출 및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광명시 관내 총 1,721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총 사업비 43억 8천여만원이 투입된다. 대표적인 지원사업은 △노노케어 △공익활동(경로당 도우미, 문화재보호활동, 실버순찰대, 실버건강관리사, 지하철보안관, 숲해설사, 지역아동센터급식도우미 등) △창업형(공동
광명시는 2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외 2개 시설에 대한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사위원회는 광명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립노인요양센터를 비롯해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의 위탁기간이 각각 4월과 6월로 만료됨에 따라 민간위탁 운영자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2월과 3월 위탁운영법인 모집공고 결과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를 제외한 2개 시설은 현재 수탁하고 있는 법인이 각각 수탁신청서를 접수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적격 여부 심사를 실시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법인의 운영능력 및
광명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독거노인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3월 한 달 동안 실시될 2018년 독거노인 현황 조사는 만 65세 이상 1인 단독가구 노인을 대상으로 신분증을 패용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30명이 방문 조사한다. 이번 조사를 토대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독거노인은 주기적인 가정방문(주1회 이상)과 안부전화(주2회 이상)를 통해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시 지원센터 관계자는 “생활관리사가 방문조사에 어르신
광명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년 동절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말벗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30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2명의 서비스관리자가 1,000여 명의 독거노인을 관리하며 고독과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들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동절기 동안에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수행인력 32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
광명시 소하동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오리경로당이 신축됐다. 지난 22일 가진 준공식에는 박충서 복지돌봄국장, 이병주 시의회의장, 시의원, 소하2동 유관단체장, 김점봉 경로당회장, 경로당 회원 100여명 및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오리경로당은 연면적 215.37㎡ 지상2층 규모로 2017년 9월 착공하여 올해 2월 완공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속에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실버복지 공간으로 단장되어 마침내 준공식을 거쳐 어르신들의 아늑한 보금자리 및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으로서 첫걸음을 시
‘기독교의 나눔과 섬김의 실천’이라는 사회복지선교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를 구현하는 소하2동 복지회관(사랑나눔복지 공동체 이한진 대표)이 지난 6일 개관 3주년을 맞아 복지회관 지하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개관 3주년 기념식은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는 기념예배, 노인복지유공자표창, 기념사와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개관 3주년 기념식에는 사단법인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사 및 지역주민, 자원 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등에서 약 50명이 참여해 소하2동 복지회관의 개관 3주년을 함께 축하했다.이춘표 광명부시장은
광명시는 지난 26일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신체가 불편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설에 입소해 생활하는 노인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와 예닮마을양로원을 방문했다.이날 박충서 광명시 복지돌봄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노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온누리상품권과 과일 등 물품을 전달했다.박충서 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 시민이 행복한 광명
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하안지점 3층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경로당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웃에 모범이 되는 모범 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및 단체 유공자 34명을 표창했다.또 식전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공식 기념식에 이어 참석한 노인을 대상으로 오찬이 진행돼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과 노
민간·가정 어린이집 99개소에 278대 렌털비 지원 광명시가 사회적 문제인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과 아동이 많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광명시는 지난달 말까지 117개 전체 경로당과 5개 복지관, 29개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286대의 설치를 마쳤다. 또 지난 7월부터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99개소에서도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총 278대의 공기청정기 렌털비를 지원하고 있다.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공기질을 개선해 상대적으로 면역
사회적 기업이란 ‘사회에 서비스로 공헌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목적을 조직의 목적으로 추구하는 기업’이다. 설립 초기에는 정부의 지원을 받기도 하지만 자립을 할 때까지 결코 쉽게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하지만 한 사람이 열 걸음을 가기보다 열 사람이 한 걸음을 다 함께 가겠다는 마음으로 사회적기업을 실현해가는 이들이 있다. 느리지만 지역에 튼실하게 뿌리를 내려가는 광명시 5개의 기업 중 3개의 기업의 현장을 직접 찾아보았다. 열린사회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단체로 사회복지사업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