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소통하고 시민과 공감하며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SNS 서포터즈싱그러운 초록과 마주하는 여름의 한낮,광명업사이클 내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SNS 서포터즈 발대식과 교육이 개최되었다.지난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콘텐츠 제작 및 홍보가 가능한 경기도민 또는 광명 소재 직장인 및 대학생(휴학생 및 졸업생 포함)을 대상으로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 SNS를 모집했으며모두 10명의 서포터즈가 최종 선발되었다. 뉴미디어 시대에 각종 SNS 활동이 활발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자로서 오는 11월 17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주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23일 저녁 7시 도서관 야외마당에서 박준 시인을 초청하여 시(詩)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준 시인은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와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을 10만부 이상 판매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최근 제7회 박재삼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날 공연에는 박준 시인 이외에도 뮤지컬 배우 강고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지 등이 출연하여 “시를 읽으며 산다는 것”을 주제로 시에 대한 이야기, 시를 담은 노래로 아름다운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광명도서관은 지난 4월 어·문학
남편과 이혼하고 9년 전부터 혼자 힘으로 14살과 15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민지 씨(39살, 가명). 그런데 김민지 씨는 지난해 말 하고 있던 일을 그만둬야 했다. “남편과 이혼하면서 친권과 양육권을 제가 갖기로 했어요. 그리고 양육비 지원 없이 살고 있던 집만 받았어요. 당장 생활비가 급해서 집을 팔았죠. 그리고 일을 구했어요. 그런데 지난해 말에 회사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을 그만두게 됐어요. 월급이 적어서 저축은 할 수도 없었어요. 모아둔 돈이 없어서 먹을 쌀부터 걱정되더라고요.”그래서 답답한 마음
"숲 속에 사는 풀 벌레 나무 등에 대해 선생님이 알려 주셔서 좋아요. 그리고 제가 피부질환이 있었는데 숲 체험에 참여하다 보니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아요.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아토피 건강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김민지(광명시 철산초 4년)학생의 말이다.광명시 보건소에서는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기 40명을 모집해 총 7회 운영하였으며 2015년 1기와 2기 총 110명을 모집, 부모와 함께 참여 가능한 관내 아토피 질환아들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총 13회 운영 계획이다. 광명시 보건소에서는 체험 프
‘쪽파 한 단 천 원……싸도 정말 싸다! ~ 말만 잘하면 거져 드려요’ 광명전통시장의 하루가 저물었다. 시계는 밤 11시를 훌쩍 넘기고 있었다. 좁은 시장 골목 구석구석 하나둘 셔터가 내려지면 온종일 붐볐던 시장은 적막감마저 감돌았다. 어둠이 내리면 아침부터 정신없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마치 미술관에 온 것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시장은 예술가의 혼과 시장 상인들의 고단한 삶이 가득 묻어났다. 그것은 바로 전통시장 내 상가 셔터 문에 그려진 정겨운 그림들 때문이다. 이 그림들은 광명전통시장 문화관
전국 최초로 복지동(洞)을 설치하고 시행한 광명시가 지난 10월 18일 새로운 형태의 광명스타일로 ‘제2회 희망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및 상담,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고 아동.청소년, 여성보육, 생활보장, 장애인, 노인, 복지통합서비스, 보건, 고용 등 60여 개의 부스가 함께했다.이번 희망복지박람회는 지난 행사와는 다르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그 중 노년의 아름다움을 열정적인 춤으로 표현한 스포츠댄스 동아리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