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시민교육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광명시가 좋아요.민주시민교육 프로젝트는 마을활동가에게 큰 기회가 되었어요.광명시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와 일상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광명시민, 관내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공공성 함양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시행했다.‘공공성 함양 프로젝트 공모사업’이란 시민이 직접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지역에 시민성과 공공성을 확산하고 학습이 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있다. 공공성 함양 프로젝트 공모사업은 민주주의 이해 및 기본원리와 개념,
국내의 1인 가구 비율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00년 전체 15.5% 이었던 1인가구의 비율이 2021년 33.4%로 늘어났는데요. 고령화가 점차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 단독가구의 증가세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1인 가구가 되면 가장 큰 걱정거리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혼자 있는 중에 몸이 아프면 누가 나를 돌보아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입니다.광명시에서는 1인 가구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1인 가구를 위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가 있으니 이 제도를 이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1인 가구를 위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우리의 주거환경이 주택에서 아파트 또는 빌라로, 대가족에서 1~2인 가구로 점점 변해가다 보니 김장철이 되면 김치를 담그고 싶어도 담글만한 공간이 없어서 김장하기를 망설이게 된다. 마을공동체 공유부엌은 지역의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문제를 지역 공동체가 함께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조성되었는데, 광명시에 앞으로도 이런 공간이 확대되길 바라본다.그렇게 되려면 다음 사용자들을 위해 정리 정돈이나 도구사용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것이다.광명 7동 새터마을 공유부엌은 임시커뮤니티센터 1층에
광명7동 인근은 뉴타운 공사가 진행되면서 몇 해 전부터 대규모로 재건축 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2022년 11월 광명 15구역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가 완공되면서 입주가 시작되었고, 2023년 10월 광명 14구역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내년 입주를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광명 10구역은 펜스를 치고 이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이 되고 있어 빈번하게 오고가는 큰 공사 차량들과 등하교길 아이들, 출퇴근 직장인들까지 뒤섞이며 혼잡한 아침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이 많은 광명7동 재개발 구역은 공사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시민강사 양성교육 1회차 강의가 12월 8일에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은 지구가 직면한 긴급하고 극적인 도전에 대한 유네스코의 교육 부문 대응입니다. 인간의 집단적 활동은 지구의 생태계를 변화시켰고 매일 되돌리기 어려운 변화로 인해 우리의 생존 자체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치명적인 수준에 도달하기 전에 억제한다는 것은 환경, 사회 및 경제 문제를 전체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네스코의 2030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ESD는 진로를 바꾸는 데
폭염, 폭설, 산불, 태풍 등 세계 곳곳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최근 30년 사이 평균 온도가 14도 상승했다.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는 2018년 10월 송도에서 개최된 제48차 IPCC 총회에서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를 승인하고 파리협정 채택 시 합의된 1.5℃의 근거를 마련했다.2100년까지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대
지난 29일 화성시 신텍스(SINTEX)에서 광명시 통장협의회 400여명의 통장들이 참여하여 ‘2022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나아갈 수 있도록 또 통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통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오전과 오후로 프로그램을 나눠 진행하였습니다.오전에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을 방문하여 조선후기 문화의 중흥을 이루었던 정조의 생애 및 당시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는 역사 탐방을 하였습니다.오후에는 밸류스퀘어 김진혁대표가 마을 탄소중립과 기후에너지실천방안과 문제인식을,
2019년 개소한 이래 꾸준히 시민들의 창작 공간이 되어주고 있는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2022년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는 광명시 시민 누구에게 디지털 기술 기반 제조기기들을 무료 멤버십 또는 개방하여 자유롭게 창작, 구상, 개조 등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이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마을공동체 창작 활동 공간, 교육 및 강습 공간, 제조업 지원 공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에는 시민이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비닐
'문화도시 광명'을 향한 올해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2023년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지난 11월 마지막 날 광명극장에 마련되었습니다.광명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 그것인데, 3차에 걸친 광명문화재단 릴레이 포럼 중 두번째 행사입니다.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의 광명 문화도시 1년간의 성과 발표에 이어지역문화 의제를 발굴하는 로컬콘텐츠큐레이터 수료식,시민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현판 전달식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
광명시는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반려견·반려묘를 유기하는 일이 빈번해 거리를 헤매는 고양이 개체 수가 빠르게 늘어나며 유기동물이 먹을 것을 찾아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쓰레기봉투를 훼손해 거리가 더러워지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광명시는 재건축·재개발 지역에서 버려지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돌보기 위해 '개발지역 동물돌봄센터 길동무'를 개소(TNR(고양이 중성화) 케어실과 놀이공간, 이주·방사를 위해 포획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후 예후가 좋지 않아
지난 11월 에 참여하기 위해 광명시교육협력지원센터에 30여 명의 마을교육활동가들이 모였습니다.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위치한 광명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2020년에 첫 문을 열었고 그동안 마을의 자원을 교육과 연계하여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학교 밖 배움터를 제시해 오고 있습니다. 일명 '학교 밖 교육'이라고 불려지는 마을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은 3주간 월요일 아침마다 이 곳에 모여 알차게 짜여진 프로그램을 통해 광명시 마을교육의 현황과 과제
‘광명’이란 시명의 발원지는 누가 뭐라 해도 광명1리, 2리, 3리의 영향으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흔히 광명삼리라고 불립니다.광명1리는 광명대로 목감천인 광명5동 부근이고, 광명2리는 신기촌 마을 현 광명4동~7동 일대이며, 광명 3리는 원광명을 말합니다. 원광명은 광명7동에 속해 있습니다.새터마을은 1971년 행정구역 통계연보에 따르면 광명2리에 속한 신기촌 마을입니다.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서 형성된 자연마을이며 새로운 터를 잡았다하여 새터 또는 새터말, 신기촌(新基村) 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지금은 ‘새터마을’이라고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