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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신고의무자인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종사자 등 200여 명 대상 교육 실시
동영상 시청, 관련 강의 들어... 실제 사례를 통해 신고 의무와 학대 방지 배워
광명시는 16일 노인 학대 신고의무자인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39조의6제5항에 의거, 노인학대 신고의무자가 소속된 교육의무기관장은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는 법 개정에 따라 처음 실시됐다.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부천 소재)에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교육 참석자에게는 교육 이수증을 발급해줬다. 이날 교육생들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관련 강의가 들었다.
광명시
2018.10.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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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전통장에 대해 배워
발효문화체험으로 안전한 식재료 사용, 학생들의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어
광명시는 지난 11일(목)~12일(금) 1박 2일 동안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지역 내 47개교 초‧중‧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워크숍을 실시했다. 전통장(고추장, 간장, 된장)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학교장 32명, 시 학교급식 관계자 4명이 참석하여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전통장의 우수성 및 역사에 대하여 배우고 다양한 식생활교육을 체험했다. 이들은 전통장 기능인과 함께 고추장, 된장을 담그면서 전통장에 대한 가치를 배우고, 친환경 농장을 방문해 떡 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며 생생한 농촌문화를 경험했다
광명시
2018.10.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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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의 체육시설 이용률 높이고 선진국형 생활스포츠 활성화 도모
체육관 안전 지킴이 상주, 운영비 및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 등 지원키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5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학교 다목적체육관 유휴시간대 개방’과 관련하여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의 홍정수 교육장 등 학교다목적체육관이 설치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장 24명이 참석하여 학교체육관의 유휴시간대(방과 후 또는 휴일) 개방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학교체육관을 유휴시간대에 개방할 경우 지역 주민들의 체육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선진국형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의견을 같이 했으며, 개방에 따른 문제점 및 대
광명시
2018.10.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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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통과... 내년부터 보상 시작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안이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도로망 개선 등 ‘조건부’로 통과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내년부터 보상을 시작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별관리지역에 산재된 중소 공장과 제조업소 이전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 202만㎡(61만 평) 부지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주거단지 등 4개 단지를 2023년까지 1조70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중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일
광명시
2018.10.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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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정리수납교육 수료한 이경자(광명5동) 씨
광명시가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한 ‘비움·채움·나눔’ 맞춤 정리수납교육에 참여해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을 받았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일주일에 한 번 3시간씩 5주 동안 받는 교육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교육을 받기 전에는 식품을 사면 냉장고에 검정 비닐봉지째 집어넣어서 막상 필요할 때는 봉투마다 열어보아야 했고, 어떤 때는 채소가 무르고 썩은 게 있어서 버리기도 했다. 옷장도 필요한 것을 찾을 때마다 흐트러뜨려서 정돈이 안 됐고, 조리대 안은 이것저것 잡동사니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볼 때마다 “치워야지 치
광명시
2018.10.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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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다양한 생필품, 쓰레기봉투 등 지원
광명시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정우)는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중증장애인 및 노인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희망그린박스사업을 실시했다. 희망그린박스는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특화 사업으로, 성인용 기저귀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과 고령의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체장애가 있는 배 모 어르신은 “기저귀를 다 사용해 때마침 필요했는데 지원을 해줬다, 또 다양한 생필품과 쓰레기봉투까지 맞춤형으로 세심히 챙겨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정우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3년간 지속해온 이번
광명시
2018.10.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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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박용규, 부녀회장 송경례)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가정 130가구와 경로당 6개소에 고추장을 전달했다. 광명6동 새마을 회원들은 직접 발품을 팔아 국산고춧가루 등 좋은 재료를 고르고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담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눴다. 이날 고추장을 전달받은 광명6동 김 모 어르신은 “정성들여 직접 담근 고추장을 받아서 기쁘다, 맛있게 잘먹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송경례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광명시
2018.10.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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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4년간 일자리 창출 목표 공공일자리 2만 5,270명, 민간일자리 3만 740명, 총 5만 6,010명
일자리 지키기, 만들기, 채우기, 나누기 4개 분야로 역점 추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의 삶을 바꾸는 민선7기 일자리 정책’을 15일 발표했다. 광명시는 2022년까지 4년간 공공일자리 2만 5,270명과 민간일자리 3만 740명을 합해 총 5만 6,010명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선 2019년 일자리 목표로 15세~64세 고용률은 67.7% 달성하고, 총 취업자 수는 16만 5,940명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세부추진 계획으로 일자리 지키기, 만들기, 채우기, 나누기 4개 분야로 나눠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 올해 광명 15~64세 고용률 : 65.3%, 취업자
광명시
2018.10.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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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성진)는 지난 13일 도덕산 야생화단지 철산배수지 공원에서 제4회 철산4동 벽화마을 야생화축제를 개최했다. 철산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봄부터 마을의 골목 꽃밭에 야생화를 심고 야생화 단지 정화운동을 실시하는 등 준비를 꾸준히 해왔으며, 이날 축제에는 주민 1,00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유관단체장 등이 참여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 발표회와 복면가왕 노래자랑,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관내 협력 기관의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주민
광명시
행복공동체
2018.10.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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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택스로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
ARS,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 선택 가능
광명시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납부방법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는 근로소득과 이자소득, 사업소득 등 국세인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는 자가 원천징수한 소득세의 10%를 특별징수해 다음달 1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를 말한다. 위택스(https://www.wetax.go.kr)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 없이 ARS,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해
광명시
2018.10.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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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통과 구간 4개 지자체(광명시, 부천시, 구로구, 강서구) ‘민자고속도로 건설 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지난 1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공공사업을 빙자하여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계획 철회′를 촉구하기 위하여 집회를 개최했다. 구로 항동지구 현안 대책위원회 주관으로 4개 지자체 1,000여 명이 참가한 인원 중, 광명시에서는 광명해모로이연아파트, 두길, 식곡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집회에 참가했다. 그동안 4개 지자체 주민들은 도
광명시
2018.10.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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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없는 보육정책
아동수당이 우여곡절 끝 지난달 추석연휴 직전 처음 지급됐습니다. ‘지방선거를 겨냥한 현금 퍼주기 포퓰리즘’이라는 자유한국당과 당시 국민의당의 반발 속에 시행 시점이 미뤄지고 소득 상위 10%도 제외됐지만, 사실 아동수당은 1900년대 초·중반부터 도입되기 시작해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의 없이 지급하고 있는 오랜 정책입니다. 반면 아동수당보다 훨씬 돈이 많이 드는 ‘무상보육’은 한국에만 있는, 유례없는 지원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정책 난개발’도 이런 난개발이 없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지원은 사회의 미래 구성원을 건강하게 키우는 일이
송현숙 선임기자
2018.10.15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