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는 6.25전쟁 제68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이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강희진 광명시장 권한대행, 국회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보훈단체 회장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영상물 상영, 박창근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의 6.25전쟁 인사말과 강희진 광명시장 권한대행,
광명시
2018.06.25 14:13
-
6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아파트 2개소에 계단과 벽면 이용한 건강계단 조성
지난해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철산역 등 5개소에 건강계단 설치해 큰 호응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평소 신체활동이 부족한 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계단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에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철산도덕파크타운 아파트, 신촌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3개동 1층~3층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이곳들은 올해 건강한 생활터로 선정된 장소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철산역 등 5개소에 건강계단을 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건강계단이란 계단 전면 및 벽면에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칼로리 소모량, 수명 연장, 질병 정보 등을 넣은 계단으로
광명시
2018.06.25 13:44
-
침이나 콧물 등을 통해 전파...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고,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 가려야
해외여행 계획 시 예방접종 여부 확인해야
광명시보건소는 최근 서울과 경기도 등지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홍역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 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접촉자 90%이상이 감염되는 강력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4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홍역 퇴치 인증을 받았으나, 유럽 등에서 유행하는 홍역이 최근 국내로 유입되어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홍역이 침이나 콧물 등을 통해 전파되므로 평소 손을 닦을 때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고 기침할 때는 반드시 옷소매로 입과 코를
광명시
2018.06.25 13:40
-
철산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이자 성진냉열 대표인 성열민 씨,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노인정 5개소와 저소득가정에 각각 의료기기 5종(110만 원 상당)과 선풍기 50대(300만 원 상당) 전달
광명시 철산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이자 성진냉열 대표인 성열민 씨가 하절기 폭염을 대비하여 노인정 5개소와 저소득가정에 각각 혈압체크기, 족욕기 등 의료기기 5종(110만 원 상당)과 선풍기 50대(300만 원 상당)를 최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의료기를 전달받은 경로당 회장은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우리 같은 노인의 건강을 위하여 의료기기를 보내줘 정말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경로당 이용자인 이 모 어르신은 “선풍기가 고장이 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새 선풍기를 받아서 올해 여름은 더위 걱정이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광명시
2018.06.25 10:21
-
20일 경기도 양평 임실치즈마을에서 치매환자,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 가족 야유회 즐겨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휴식 및 재충전 시간, 부양부담경감, 스트레스 해소 기회 제공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임실치즈마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야유회는 야외활동을 하면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 부양부담경감 및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임실치즈마을 체험을 통해 우유에서 자연치즈까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오감으로 느꼈으며, 황순원 문학관 소나기마을도 견학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야유회에 참석한 김 모 씨는
광명시
2018.06.25 10:12
-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인, 광명 일자리박람회 참석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인이 ‘일자리 창출’을 민선 7기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22일 광명시청 본관에서 열린 ‘2018 광명 소담한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한 박승원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문재인 정부와 중앙 부처의 역점 사업인 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청년·여성·노인 등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단계별 전략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잡(job)고, 행복 잡(iob)고’를 주제로 개최한 이날 일자리 박람회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 등 인근 지역에 있는 40개 업체가 참가했다. 청년
광명시
2018.06.25 10:01
-
4월 26일부터 6월 15일까지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협업 통해 위기가구 일제조사
위기가구 113세대 발굴... 국민기초 맞춤형 급여 등 공적급여 40건, 민간 후원 81건 등 총 186건 지원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공동주택(아파트) 91개소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15일까지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협업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위기가구 일제조사 대상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를 체납한 세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가 중점 조사대상이며, 이웃주민 및 관리사무소 직원이 위기가구로 제보한 세대도 조사됐다. 시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113세대를 발굴하여 국민기초 맞춤형 급여 등 공적급여 40건, 민간 후원 81건 등 총 186
광명시
2018.06.25 09:54
-
광명광덕초등학교 5‧6학년 초등학생과 가족 30여 명 참석해 일상 속 남녀 차별, 편견 나누고 편견‧차별 박스 부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진행
가족과 함께하는 성평등지수 높이기 교육, 가정과 학교에서부터 시작하는 성평등 풀뿌리 사업
광명시는 23일 광명광덕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광명광덕초등학교 5·6학년 초등학생과 가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속 남녀 차별이나 편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히든 피겨스’ 영화 속 성차별 보기, 편견·차별 박스 부수기, 양성평등의 새 바람을 일으키자는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차별과 편견에 대해 생각해보고 양성평등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광명시
2018.06.25 09:47
-
누리복지협의체, 마을 핵심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주민들 스스로 마을 공동체 형성 및 변화 우수사례 공유... 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의견 나누고 역할 그려봐
광명4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안재옥)는 지난 19일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누리복지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마을 핵심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 동안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던 동 누리복지협의체가 앞으로 마을 핵심리더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민들 스스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 변화시킨 우수사례(‘나도 공간의 주인이다’, ‘한평 공원 만들기’ 등)를 공유하며 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광명시
2018.06.21 09:54
-
행복나눔 발굴단, 거리 환경정화 활동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활동 실시
광명시 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박세용)는 20일 ‘행복나눔 발굴단’ 주관으로 거리 환경정화 활동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발굴단’은 누리복지협의체 및 지역 유관단체가 중심이 되어, 매월 거리 청소와 복지 캠페인 활동을 통한 복지체감도 제고 및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동 관내 지역을 중심으로 거리환경 정화활동을 하면서 깨끗한 내고장 만들기를 실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배포를 통한 집중 홍보를 하여 이석이조의 성과를 이루었다. 박세용 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광명시
2018.06.21 09:51
-
여름 성수기 및 가을체험학습 시즌 관람객 위해 4개월 연장 전시
광명동굴, 7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여름 성수기 맞아 오후 9시까지 개장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이 여름 성수기 및 가을체험학습 시즌에 광명동굴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까지 4개월간 연장 운영된다. 광명시는 20일, 1억 5천만 년 전에 사라진 쥐라기 시대 공룡들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이 지난 1월 27일 오픈해 오는 24일까지 5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끊이지 않는 발길에 힘입어 4개월간 더 연장해 전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라진 공룡 박사를 찾아 떠나는 동굴
광명시
2018.06.21 09:41
-
여성이 행복한 광명시 정책 ‘야간안심동행 귀가 서비스’ & ‘안심택배함'
#한적하고 어두운 주택가 골목. 직장 때문에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사는 정모씨(여. 30세)는 잦은 야근으로 항상 늦게 퇴근을 한다. 늦은 밤, 집까지 가는 길은 인적이 드물어 늘 무섭기만 했다. 그러던 중 딸의 귀가를 걱정하던 정모씨의 어머니는 '야간안심동행'에 신청을 했고 딸이 안전하게 귀가 하는 것을 확인한 후에야 근심 걱정을 놓을 수 있었다. 불안사회에서 안전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시민의 안전을 보호 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
시민필진 현윤숙
2018.06.21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