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업소의 선정적 간판 및 현란한 네온싸인 등 유해 광고물 정비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9일 철산동 상업지구내 마사지업소의 불법 의료행위와 선정적 간판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현재 철산상업 지구 내에는 20개소의 마사지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업소는 의료법에 의거 안마시술소에서만 할 수 있는 안마, 마사지 등의 의료행위를 허가 없이 불법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선정적 문구의 간판 등 유해 광고물로 인근 지역주민의 민원이 자주 발생했다.학원주변 청소년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광명경찰서를 이전하지 않고 현재 자리(디지털로 5)에 새로 짓는 것으로 결정됐다.기획재정부는 2020년 6월 새 청사에 입주하는 것을 목표로 내년 6월경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2018년 상반기까지 건축에 필요한 실시설계를 마친 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새 광명경찰서는 현 부지 면적 9303.5m2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5384m2의 규모로 지어진다.신축이 결정됨에 따라 광명경찰서는 현재 공사 기간 동안 업무를 계속할 수 있는 임시 청사 를 찾고 있으며, 건물을 확보하는 대로 임시청사로 옮기고 신축 공사를 본격
철산동 상업지구 간판정비 예산 절감효과 기대 불법 유해 광고물과의 전쟁을 선포한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불법광고물 설치를 미연에 막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근본적인 정비뿐만 아니라 예산절감,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부과 방지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시는 1일부터 눈에 보이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단순한 방식에서 벗어나 간판허가를 받거나 옥외광고물 허가신청서를 제출해야만 신규 영업 인·허가·등록이 가능하도록 적극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옥외광고물은 허가신고를 받아야 함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0일 광명시 소하동에 소재한 오리서원 인의정에서 제1회 오리(梧里)이원익 청백리상 시상식을 가졌다.광명시의 향토위인이자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인 오리이원익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공직일선에서 청렴과 봉사를 실천하는 공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오리이원익 청백리상은 전국의 지방 공직에 종사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추천 접수를 받고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기관장의 추천과 외부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영예의 대상에는 포항시청 흥해읍 주민복지팀장이, 본상에는 아산시청 김오직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불법 유해 광고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시는 음란·퇴폐적인 내용을 담은 광고물과 현수막, 에어라이트(공기주입 광고물),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 등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민원의 소지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대대적인 단속과 정비에 나설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앞으로 상업지구 전역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거나 강제 철거할 예정이며, 영업주와 건물주 사이 임대차 계약도 해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현장 적발된 불법 광고물은 수거 및 압수
광명시민 최고의 영예인 제28회 시민대상 봉사(개인)부문에 광명시 해병전우회장 이철희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민봉사 단체부문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문화예술부문 송영주, 체육부문 평진호, 지역경제부문 박종덕 등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6개 부문에서 광명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1명(단체1팀)이 추천되었고,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되어 10월 5일 광명시 개청 제 34주년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광명시민대상 중에서도 가장 꽃이라 할
유관기관 합동 검사, 구호, 치안유지 등 초동조치에 중점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지난 15일 광명시 보건소 주차장에서 ‘2016년 생물테러 초동대응 소규모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훈련은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생물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 간에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광명시 보건소,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초동대응기관에서 27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신고과정부터 상황전파, 긴급출동, 현장통
광명시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덜어주고자 지난 5월23일부터 가입해 시행중인 자전거보험을 통해 15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8월 말까지 15명의 시민이 자전거 사고로 인한 보험금으로 총1천650만 원을 지급받았다. 15건(상해사고 14, 사망사고 1)의 사고 중 7건은 입원 위로금이 추가로 지급됐고, 3건은 광명시가 아닌 타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였지만 보험 혜택을 받았다.광명시에서 시행중인 자전거보험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시민(외국인 포함)이 가입되어 있고, 광명시뿐만 아니라 국외를 제외한
광명시는 최근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설치․운영되고 있는 불법 크레인 게임기를 전수 조사 후 집중 계도‧홍보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불법 크레인 게임기의 대부분이 인도나 도로 등 건물 밖에 설치되어 있어 각종 민원이 빗발 치고 있고, 일부 게임기에서는 여성속옷, 성인용품, 접이용 칼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있어 청소년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또 정당하게 등록한 사업주의 피해도 예상돼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 것이다.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하면 크레인 게임기는 일반영업소 종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일 시청 대회의식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150여 명의 생명지킴이와 시민들이 참석해 자살예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기념행사는 광명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드림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영문 교수가 ‘문화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치유법’이라는 주제로 위대한 생명사랑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기념식에서는 평소 광명시의 자살예방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광명경찰서, 사랑의 짜장차와 생명사랑
8일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검침원 대상 교육...오는 23, 30일에도 소방대원, 경찰 대상으로 진행 예정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중이다.이는 지난달 11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교육은 8일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를 시작으로 23일에는 광명소방서, 30일 광명경찰서에서 진행된다.8일 첫 교육은 가가호호를 방문해 전력사용량을 검침하고
주차문제 해소로 광명전통시장 활성화 기여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광명전통시장 인근 광명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광명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하는 시민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명초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기로 학교측과 협의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임시주차장은 광명초등학교 운동장에 총 120여 면을 구획해 명절 전날인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시는 주차에 따른 안전사고와 진출입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광명시 공무원 20여 명을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