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 스쿨존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구간으로 1995년 도입되었습니다. 스쿨존에 해당하는 어린이들은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들입니다. 그래서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가 주변을 스쿨존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행된 “자동차 안전속도 5030” 정책으로 도심 내 넓은 도로는 50km, 좁은 도로는 30km의 속도를 지켜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보다 강력한 규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민식이법 시행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마을활동 단체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나 토론회 그리고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과의 대화’ 광명시는 시정(施政)에 앞서 시민의 말을 듣고 하려고 하니 좋아요.특히 공개된 자리에서 민원을 말하면 시장과 간부들이 즉석에서 민원을 해결해주겠다고 약속을 하니 역시 살만한 광명시, 좋은 도시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라고 시민이 말했다.지난 4월부터 광명시는 시 개청 40주년을 맞이해 광명시가 집중 추진하는 핵심사업과 미래 100년을 밝힐 주요 정책 및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대화를 가졌다.코로나19 상황이 좋지 않아 연거푸 연기하다가
『새로운 일상으로의 대전환』시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듣는 시민들의 말.말.말!“우리 상인들은 차 없는 로데오 거리를 원해요”,“도로로 인해 주민간의 갈등이 생길 수 있어요”,“신도시와 뉴타운의 문제, 구도심의 주차난이 심각해요”,“단기 일자리 보다는 기업과 연대한 양질의 일자리를 원해요”,“야외 공연장에 조명시설 설치가 필요해요,”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으로 안양천 만큼 목감천도 개발되고 너부대 근린공원 무장애 둘레길이 생겼으면 좋겠어요“,”뉴타운이 시급한 노후된 건물은 새롭게 하고 우리동네에 복합문화시설이 생겼으면 좋겠어요“,”아파트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로 전 세계는 팬데믹 공포에 빠졌다. 백신접종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전 국민 백신접종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뉴노멀 시대가 도래하며 우리의 일상도 전과는 다른 기준으로 변화하고 있다.대다수의 업종에서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다. 경제 외적으로 미래의 우리나라를 책임질 청소년들도 교육재난의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며 교육을 받고 있지만, 교육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고 배움의 기회도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1999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광명시 친환경 전기버스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형 그린뉴딜 정책 중 하나인 대중교통 전기버스 운행에 돌입했다. 화석연료가 기반인 내연기관 자동차가 내뿜는 대기오염이 지구온난화를 부추겨 기후위기를 가속화 시키는 원인이므로 대기오염 감축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서다. 광명시는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한 자경마을버스와 화영운수 측에 대형전기버스 1대당 국비1억 원 도비와 시비가 각각 3천만 원(2020년 기준)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전기버스가 3억5천만 원을 넘는 고가이지만 절반가량의 보조금이 지급된 셈이다. 보조금
하안도서관에서는 5월을 맞아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우선, 하안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는 “독서란 나에게 _____(이)다” 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참여로 선정된 문구를 골라 캘리그라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독서란 나에게 신세계이다.’ ‘독서란 나에게 채움이다.’ ‘독서란 나에게 나침반이다.’ 어떤 문구가 가장 와닿으신가요? 캘리그라피 전시를 보면서 독서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새겨볼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맞은편에는 우리 광명시의 지역작가코너가 마련되어
“여름 장마나 폭우가 쏟아지면 역류 현상이 일어나고 고통스러워요”“딸네가 목감천 부근에 살고 있어요. 목감천 물이 범람하면 걱정이 돼요”“제방의 둑이 높아 평상시에는 문제가 없지만 빗물이나 강물이 넘쳐 제방을 넘는 경우는 주민들이 고생을 해요.”“목감천이 잘 관리가 되지 않아 비가 많이 오면 홍수피해가 걱정돼요.” 매년 이런 문제로 걱정하는데 특별히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광명시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목감천 치수 정비 사업이 2020년 1월 1일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서 국토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 이관되어 추진되고 있다.지난 2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교육정보도 적고, 사교육 시키기엔 부담이 큰 상황에서 혼자 정보를 찾아 자녀 교육을 시키는데 한계가 있나요? 뭐~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다른 도시나 다른 동에서는 여러 가지 마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 동에서는 어떤 교육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세요? 시민들을 위한 교육정보를 알고 싶어요?”“마을에 개설한 교육 강좌들이 많이 있는데 주민들의 참여가 부족합니다. 마을에서 개설한 교육들이 학교와 주민들에게 알리고 싶은데 특별한 방법이 없을까요?”“마을에서 10년째 마을교육을 해 왔는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
“기후에너지 수업을 들으면서 이러다 지구가 멸망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도움이 되었고 기후위기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다음에도 이런 기후에너지 수업을 한 번 더 듣고, 경험해 보고 싶었으며 동생과 다른 학교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광명BEE에너지학교 기후강사들은 2개월의 심화과정 ‘역량강화 프로젝트1’를 마치고 지난 9일부터 광문초등학교 5학년 학생 대상으로 ‘기후에너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수업 내용은 기상과 기후, 기후변화와 위기, 온실가스와
“건물이 냉장고 입니까? 건물이 수명이 있나요? 냉장고가 고장 났으면 고쳐 쓰면 되지 왜? 냉장고를 교체해야 합니까?” 서울시 상대로 재개발구역 지정 취소를 이끈 ‘피터 바살려뮤’의 말이다.심슨 태백의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라는 그림책의 주인공 요셉도 오버코트가 낡았다고 버리고 새 옷을 사 입는 것이 아니라 그 코트를 리폼해서 입었다.우리가 사는 도시를 REDUCE(절약),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 UPCYCLE(새활용)해 나가는 것을 ‘도시재생’ 이라고 한다. 지난 15일, 광명시 도시재생지
' 도시재생' 이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침체 된 도시를 개선하기 위해 물리·환경적, 산업·경제적, 사회·문화적으로 활성화하는 것을 말합니다.광명시는 2017년 너부대 지역을 시작으로 새터마을(광명7동일원)과 광명3동 일원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하고 원도심의 균형 발전을 위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명시에서는 주민과 도시재생전문가가 함께 지역 문제를 도출하고 실현 가능한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현장지원센
지난 2019년 4월25일 발족된 제1기 시민참여커뮤니티 5개(마을자치,교육문화,돌봄복지,일자리경제,환경에너지)분과에서 100명의 위원이 위촉되었다. 그 중 약 50 여명이 참석하여 각 분과별 성과발표와 지난 2년간의 활동성과를 되돌아 보는 활동공유회를 개최해 민관협치의 본격적인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시민참여커뮤니티는 지난 2년 동안 각 분과별로 시민제안 사업발굴을 위해 토론과 숙의를 거쳐 공공의 의제발굴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의 진지한 노력과 성찰 속에 광명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제안으로 이어지는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