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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광명시의 잰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광명시가 추구하는 ‘정원문화도시’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등 사회적, 환경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 개념이며, ‘스위치 온(Switch on) 정원도시 광명’을 슬로건으로 제시했다.정원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1년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서는 정원문화를 “정원을 매개로 생활 속에서 쾌적한 여가 생활을 영위하고 서로 소통·화합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시민정원사 양성을 명시하
시민필진 김창일 온라인시민필진
04.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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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과 두둥실 떠다니는 구름을 보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반면,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을 보면 우울감을 감출 수 없다.‘이런 공기를 마시면 건강에 안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생각은 기우(杞憂)가 아닌 사실이다. 국제 의학학술지 란셋의 ‘오염 및 건강위원회’에서는 2019년 세계 조기 사망자 중, 약 670만 명의 사인이 공기 오염이라고 밝혔다. 건강을 위협하는 공기 오염은 이제 생존의 문제가 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우리나라 사람은 1일 중 20시간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별, 나이, 직업에 따라 실내
시민필진 김창일
02.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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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푸른 하늘을 보고 싶지만,겨울이 되면 계절적인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해뿌연 대기와 마주해야 한다.겨울철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연평균 대비 3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기 위해 2019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매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올해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12월 1일부터 2024년 3월까지 시행된
시민필진 김창일
2023.12.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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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시민공론단 60여 명이 참가해올바른 가로수 관리방안마련 시민공론장 – 무분별한 가로수 강전지 이대로 좋은가?에 대한 공공토의를 열었다. 공공토의는 특정 의제와 관련하여 공론화할 필요가 있을 때 공론(집단지성의 공적판단)을 확인하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다수의 시민이 학습과 숙의 과정을 거쳐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공공토의는 '무분별한 강전지로 인한 주민불편'에 대해 시민공론장 개최 청구가 있었으며, 공론화위원회에서 '공공토의' 방식으로 시민공론장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공공토의는
시민필진 김창일
2023.11.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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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직동 새빛공원 일원에서 ‘2023 경기정원박람회’(이하 박람회)가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문작가들의 정원작품,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컨퍼런스, 시민들을 위한 정원체험과 문화공연 등이 펼쳐졌다.6~7일 이틀 간 열린 컨퍼런스는 RE100을 주제로 ▲ 기후위기 시대, 작가! 정원을 말하다!, ▲ 기후위기 시대, 정원에 꿈을 심다!, ▲ 기후위기 시대, 정원에 길을 묻다! 등을 통해 기휘위기 극복을 위한 정원분야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필진 김창일
2023.10.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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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0 탄소중립 도시 선포! 시민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시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광명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지 운영 조례안」기후변화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올해 미국과 유럽은 폭염과 산불이 발생했고, 아시아인 일본과 중국도 기상 관측 이후 가장 뜨거웠다.엘니뇨로 바다 기온이 상승하며, 수증기가 성층권으로 유입되면서 지구의 온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후변화 악순환의 고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탄소배출의 강제적 실행을
시민필진 김창일
2023.09.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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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기형도 문화공원 내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개관식이 열렸다. 앞으로 광명시의 무형유산 보존·전승 활동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관련 공연·교육·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럼, 광명시의 문화유산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우선, 「문화재보호법」에서는 문화재를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국가적ㆍ민족적 또는 세계적 유산으로서 역사적ㆍ예술적ㆍ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것으로 유형문화재와 무형문화재로 구분하고 있다.유형문화재는 “건조물, 전적(典籍: 글과 그림을 기록하여 묶은 책), 서적(書跡),
시민필진 김창일
2023.08.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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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룰 수 없는 목감천 저류지, 100년 빈도의 호우에도 안전한 목감천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호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지난해 8월 8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고,지하철과 도로가 침수됐다. 호우경보가 발령되면, 안양천 및 목감천 일대의 수위가 급격히 높아진다. (사진=광명시)광명시도 지난해 8월 8일 12시 50분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당일 강수량 319mm, 시간당 최대강수량이 109.5mm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호우로 철산동 광명 성애병원 앞이 침수되고, 광명사거리역 도로에 물이 역류하며 피해가 발생했다. 오후 10시 50분경에는 목감천 일대가 하천 범람으로 통행이 차단되기
시민필진 김창일
2023.07.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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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발생 시, 전문가를 찾아 상담
연체 전과 후에 따른 채무조정
시청 부서와 연계한 일자리, 생계 지원
살아가면서 어떤 이유에서건 빚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한다. 수입을 초과해서 채무가 늘어난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상황이 악화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광명시는 2017년부터 시청종합민원실에 채무상담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2-2680-2677)로 상담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채무상담센터 박명한 금융복지상담사를 만나서 센터 이용방법 및 지원 등을 알아봤다. 박명한 금융복지상담사는 “연체 30일 미만은 신속채무조정,
시민필진 김창일
2023.06.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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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커뮤니티케어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AI 기술 활용
통계청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III 2021’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은 1990년 9.0%에서 2020년 31.7%로 급속히 증가”했다며, 1인 가구의 증가는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2040년에는 36.4%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인 가구를 성별, 연령별, 혼인 상태별로 보면, ”2020년 현재 1인 가구는 60대까지는 남성이 많고, 70대 이상은 여성이 많으며, 전체적으로는 여성의 비율이 더 높다(50.3%).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가장 많고, 70대, 30대, 50대, 60대, 40대 순이다. 혼인 상태별로는 미
시민필진 김창일
2023.05.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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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관광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지역주민, 관광객의 상호이익과 파트너쉽 필요
지난해 11월 2일 광명형 공정관광 팸투어 ‘여행, 사람을 만나다’가 시민, 시민기자, 경기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열렸다. 이날 팸투어는 도덕산 일원과 예술협동조합 ‘이루’. 협동조합 ‘담다’가 참여했다. 이어 같은 달 25일 2차 팸투어가 진행됐다.광명시는 공정관광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2일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광명시 공정관광 육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3월 29일에는 광명시사회적경제선테에서 공정관광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공정관광
시민필진 김창일
2023.04.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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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재난/안전,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삶의 질 개선
광명시는 지난해 12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4월에는 ‘광명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시민 설문조사 및 원탁토론회, 부서 인터뷰 등을 거쳐 광명시에 맞는 총 46종의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발굴했다.지난 2월에는 도시개발, 안전, 교통, 환경 등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트윈 TF 회의’를 개최하며, ▲도시계획 분야(3기 신도시 공간 시뮬레이션) ▲재난/안전 분야(하천수위 침수 피해 시뮬레이션, 소방 훈련, 지하 시설물 위치 정확도 검증
시민필진 김창일
2023.03.08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