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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을 위한 치유캠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1월 27일부터 2월 24일까지 다소 생소하고 특이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생으로 앉아있는 이들은 오롯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 평소 복지직 공무원들은 언제나 씩씩할 것만 같지만 그들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면 크고 작은 생채기들로 가득하다. 듣기 좋은 꽃 노래도 한두 번이라고 했건만, 복지직 공무원들이 어제도 듣고, 오늘도 듣고 그리고 내일도 들어야 하는 이야기 중 십중팔구는 ‘힘들다’, ‘어렵다’, ‘왜 안되냐?’ 등의 암울함이다. 자고로, 들면 나는 게 세상의 이치. 다시
시민필진 김은정
2016.02.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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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진솔한 대화 나눕니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뜻으로, 직접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광명시는 해마다 연초가 되면 시민과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직접 듣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서다.‘2016년 시민과 진솔한 대화 나눕니다.’는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관내 18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진행중이다.지난 1월 21일 처음으로 실시된 ‘광명1동 주민과 소통의 장’은 광명1동 주민센터가 마련한 자리 15
시민필진 김은정
2016.01.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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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공무원과의 대화
지난 11월 7일, 광명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Next 경기 창조 오디션 시즌2' 최종심사에서 1등인 굿모닝상을 수상해서 1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다. 31개 시·군이 신청한 사업 51건 가운데 1등을 차지한다는 것! 단언컨대, 누구 한 명의 아이디어로 얻게 되는 영광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정을 쏟았기에 얻게 된 결과이지만,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오디션 대회장에서 발표자의 프레젠테이션이 중요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광명시가 힘찬 날갯짓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 이춘표 부시장.
시민필진 김은정
2015.12.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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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하반기 온라인 시민필진 워크샵
‘응답하라’는 드라마가 또 시작됐다. 이번에는 1988버전이다. 이 드라마가 사람들한테 화제를 일으키는 이유 중 하나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우리 삶이 변화해온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일 듯.인터넷 그리고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우리네 삶은 많은 것이 변화했다. 예전에는 세상 살아가는 소식을 접하려면 모두들 신문이나 잡지를 펼쳤지만 이제는 손에 쥐어져 있는 스마트폰을 본다. 따라서 신문이나 잡지 같은 뉴스, 정보 전달매체도 그 형식들 달리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블로그!광명시도 시민과의 소통매체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 블
시민필진 김은정
2015.11.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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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매도시 랴오청 심장병어린이 의료지원 사업
광명시의 도움으로 심장수술을 마친 류잉잉 양(11)의 아버지 류용시엔 씨(41)는 연신 고개를 숙일 뿐이다 “딸이 3살 때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그런데 수술비가 없어서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었어요. 힘들어 하는 딸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는데, 광명시 도움으로 수술을 받게 돼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 딸 입술이 이제 파랗지 않고 장밋빛이에요. 가족을 대표해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드립니다.”류용시엔 씨는 숨차지 않은 목소리로 “나중에 커서 훌륭한 의사가
시민필진 김은정
2015.11.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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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용' 제막식, 디자인산업 협력증진 업무협약식, 광명국제판타지콘셉트디자인 공모전
지난 2011년 개장 이후, 단순히 동굴 내부를 둘러보는 개념을 뛰어넘어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온 광명동굴, 동굴예술의 전당, 동굴아쿠아월드, 황금폭포, 황금궁전, 근대역사관, 와인 레스토랑 게다가 귀신의 집까지. ‘이런 게 바로 발상의 전환이구나’라는 것을 보여줘 왔다. 지난 한해 동안 광명동굴을 다녀간 사람은 46만 명. 올해 4월부터는 유료로 전환했음에도 광명동굴을 찾는 발걸음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광명동굴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가 아니었다면 올해 말까지 100만 명 이상 기록 달성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말을 자신 있게 한
시민필진 김은정
2015.10.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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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악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광명경찰서
사람을 유쾌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뉴스가 있는 반면, 오히려 불쾌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뉴스가 있다. 보는 이로 하여금 불쾌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뉴스거리의 단골 메뉴는 바로 ‘4대 사회악(惡)’. 정부에서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그리고 불량식품을 우리 사회에서 사라져야 할 ‘4대 사회악’으로 선정했다. 사회적 약자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이고, 피해 회복이 어렵고 사회 전체에 불안감을 주는 범죄이기에 4대 사회악을 근절하기 위한 경찰의 노력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광명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광명경찰서도 ‘안전하고
시민필진 김은정
2015.09.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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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여름휴가지원제도
언감생심. 치매에 걸린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자식들에게 여행이란 희망사항일 뿐이다. 10년 전부터 치매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 어머니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는 김혜숙 씨도 예외는 아니다.‘치매환자 본인의 나날은 천국이다. 그러나 치매환자 가족의 나날을 지옥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는 심하다. 김혜숙 씨도 어머니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래서 동생들에게 어머니를 며칠만 모셔달라고 부탁을 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동생들은 어쩔 줄 몰라 하며 난색을
시민필진 김은정
2015.08.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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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교육
“시민필진으로 활동하면서 사진 촬영에 조금씩 욕심이 생겼었거든요. 그래서 사진 촬영하는 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때마침 제게 딱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해서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지난 7월 21일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오션빌에서 실시된 ‘2015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교육’에 참석한 정일화 씨(철산3동)의 말이다. 올해부터 광명시 시민필진으로 활동 중인 정일화 씨는 “지금까지는 인물 취재하고 사진을 별다른 생각 없이 증명사진처럼 찍었어요. 텍스트보다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게 사진인데, 지금까지 제가 찍은 사진에는 스토리가 전혀
시민필진 김은정
2015.07.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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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꿈꾸는 자작나무>
광명시 마을기업 공방에서 목공예를 배우고 있는 김해든 양(중학교 2학년)이 제22회 한국국제미술공모대전에서 특별상(체코대사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미술공모대전은 추상과 구상,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현대미술의 위상제고와 더불어 국제적 미술교류에 참여할 신인 발굴을 위해 지난 1993년 시작된 공모전이다.지난해까지는 공모부문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공예, 조각, 문인화, 서예 등 순수전통 미술 위주였지만, 올해부터는 ‘순수미술과 산업미술 사이에 있는 경계의 벽을 허물기로 했다’는 게 한국미술국제교류
시민필진 김은정
2015.07.0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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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극복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경기도를 포함한 중북부와 강원영서지방의 농가는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42년만의 가뭄만으로도 어찌할 바를 몰라 답답할 판인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메르스 여파로 인해 일손까지 부족해졌기 때문이다.광명시 가학동에 위치한 초원농장 이원경 농장주는 “6월부터 8월까지가 최고로 일손이 필요한 때인데, 메르스 때문에 일손을 구할 수가 없어요.”라며 깊은 한숨을 내쉰다.그나마 초원농장은 비닐하우스 농작물을 재배해서 가뭄으로 인한 직격탄을 입지는 않아서 다행이라고. 하지만 논농사 밭농사를 짓는 주변 농가의 시름은 말로는 표현조차 안된다
시민필진 김은정
2015.06.2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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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직업교육훈련<한식조리사양성과정>
‘먹방’에 이어 이제는 ‘쿡방’이다. ‘종편’이건 ‘지상파’건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요즘은 허기를 속이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즐기기 위해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다시 말해, 잘 먹고 잘 살겠다는 얘기. 잘 먹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음식이 따라줘야 한다. 때문에 요즘은 음식 만드는 사람의 인기가 실로 대단하다. 광명시에서는 이런 시대의 트렌드가 녹아있는 지원제도가 있다. 이름하여 ‘광명시 지정 음식문화 특구 종사자 양성과정’이다. 제목이 다소 긴 감이 있지만, 쉽게 말하자면 한식조리기능사가 될 수 있
시민필진 김은정
2015.06.24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