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0일은 광명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날이다. 그런데 여성친화도시? 단어가 조금은 낯설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라고 정의하면 될까.광명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프로젝트명을 '여성친화도시'의 의미를 그대로 담아서 라고 정했다. 라는 프로젝트 명에서도 알 수 있지만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도시는 아니다. 최근 전세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013년 광명시 마을기업 육성계획을 마련해 마을기업 사업을 공모한다.시는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2일 ‘2013년 마을기업 사업’ 모집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사업수행단체는 민법에 따른 법인, 영농조합, 협동조합, 상법에 따른 회사 등 조직 형태가 법인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범위는 지역자원 활용형 마을기업, 친환경
광명시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7일 공포했다고 밝혔다.조례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적용대상 공공기관의 범위 설정 ▲사회적 경제 제품의 우선구매 및 범위 설정 ▲사회적 경제 제품 구매 대상자 선정 기준 ▲사회적 경제 제품 생산·유통자에 대한 지원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지원센터 설립·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시는 조례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이 물품구매나 공사․용역 계약 시 사회적경제제품을 우선 구매하거나 판로를 지원하는 방
광명시는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160명을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2일간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안전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1월 4일까지 신청한 562명 중 선발된 160명으로, 앞으로 4개 사업(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 서비스지원, 환경정화사업)에 근무할 예정이다.이번 이틀 간 교육을 통해 공공근로 참여자들은 산업재해 안전교육 및 동절기 건강관리에 대해 배우고, 교육이 끝나면 개별면담을 통해 신체조건 적성에 따라 적정 근무 장소에 배치하게 된다.양기대 광명시장은 교육이 열린 평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61개 기초생활권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평가에서 광명시는 지역경쟁력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역량 부문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로 꼽힌바 있다.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광명시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역량지수(JCSI)에서 29위, 지역별 일자리 지표를 보여주는 총 일자리 수에서 45위, 신규창업비율 부문에서 29위를 차지해서 모두 상위권에 올라있음을 알 수 있다. 광명시가 전국 기초단체의 지역경쟁력을 측정하는 각종 지
빛을 품은 광명, 희망찬 새해상생․공존의 지혜로 희망 광명의 새 지평을 열어 나가겠습니다.존경하는 35만 광명시민 여러분 그리고 광명시 공직자 여러분!빛을 품은 광명의 희망 가득한 계사년(癸巳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풍요와 가정의 복을 상징하는 뱀의 해 계사년을 맞이하여 시민여러분과 가정에 힘찬 상승의 기운으로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해 세계경제의 침체 속에 국내에서도 사회 양극화는 깊어지고 서민의 삶도 고달파졌습니다. 올해도 국내외 상황은 그다지 녹록
광명시가 사회적기업의 자생적 생태 환경을 구축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불어사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3년 사회적 기업 육성에 더욱 힘을 쏟기로 했다.시는 27일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광명시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계획을 심의했다.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위한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지원센터 설립, 다양한 박람회와 연계한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 사회적기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특히 내년도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경영구조가
광명시의 마을기업 제5호점 푸름이 공동체의 ‘행복한 카페(대표 주미화)’가 1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개소식을 갖고 힘차게 첫발을 내딛었다.푸름이 공동체는 광명시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기업에 지난 7월 선정돼 이번에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삶 ․ 철학 ․ 소통이 있는 시민을 위한 카페로 운영되는 ‘행복한 카페’는 특히, 광명시 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경력 단절 여성 및 어르신을 고용한다.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소득
한 올의 실로는 꿈을 만들 수 없고 한그루의 나무로는 숲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지난 15일 광명시 각 동 주민자치위원 90여 명은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1리에 위치한 연꽃마을로 ‘학습여행’을 다녀왔다.2009년 행정안전부로부터 ‘마을가꾸기 사업’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연꽃테마 마을. 40여 년 동안 각종 규제로 발전의 한계를 안고 방치되어 있었다.원주민 70여 가구에 불과한 작은 마을에 소득원이 없자 이주민이 늘어났다. 위기의식을 느낀 주민들은 영농조합을 설립하고 마을기업으로 전환하여 월 1500만원 이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 지역경쟁력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역량 부문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로 평가됐다.이번 평가는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61개 기초생활권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것이다. 광명시는 지역경쟁력지수(RCI)에서 40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 2010년 평가 시 52위에서 12계단 대폭 상승한 수치다.또한, 올해 새로 도입된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역량지수(JCSI)에서도 29
광명시 여성회관 1층 로비에 시민 휴식공간인 ‘위드 B&C 카페’ 2호점이 14일 문을 열었다.‘위드 B&C 카페’는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난 4월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1호점을 낸데 이어 2호점은 북카페 형식으로 꾸몄다.이번 카페 개점으로 여성회관을 찾는 시민의 쉼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지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위드 B&C 카페 2호점에는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훈련을 받은 5명의 장애청년이 취업해 희망과 꿈을 담은 커피를 판매하게 된다
광명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수원과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을 하는 사회적기업 ․ 마을기업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시가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 마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 마을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 정보교류 및 의견을 교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주요 일정으로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우수 사회적기업 ‘굿윌 코리아 수원’을 벤치마킹 하였으며, 이어 강